빌런의 주식 기법

빌런의 주식 기법 - 매수 먼저?

자본주의빌런 2020. 8. 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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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가 중요할까 매도가 중요할까

사실 둘 다 중요한데 난 매도가 매수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함.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매수하기전 매도가를 먼저 정해놓고 들어가야한다고 생각.

세상에는 수많은 투자자산이 있음. 대표적인 부동산은 집값이 아무리 떨어져도 결국 내가 누울 수 있는 거주지가 생긴다는 면에서 유용하고, 자동차는 감가상각을 살벌하게 쳐맞지만 적어도 간지는 남. 그리고 자동차의 좋은점은 이동할때 편리함 ㅎㄷㄷ 이거 몰랐지? 대박쓰...

천조국 주식은 배당이라도 줌. 은행 금융주는 물론이고 코카콜라랑 스타벅스 같은것도 배당 주는걸로 알고 있고, 일본 주식은 주주우대정책도 있음. 가령 철도회사 주식은 오래 들고 있으면 철도 할인 뭘 준다거나, 호텔 주식은 할인권 뭘 준다거나. 정확하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나 디씨, 겉멋 블로거들을 찾아보면 더 있겠지만 내가 아는 김치주식 주주우대정책은 강원랜드 리조트 할인이 유일함. 옛날에는 쌍용차인가에서 차값 할인해주고 듀오백에서는 의자 할인해주는것도 있던것 같은데 하여튼 그럼.

 

결론은 머냐. 결국 주식은 팔아야 내 돈이 된다 이말임. 농담으로 손절도 자르기 전까지는 손실이 아니라는 농담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익절도 내가 팔아야 내 돈이 늘어난거임.

결론적으로는 주식은 언젠가 팔아야함.

 

테크니컬하게 단타든 장투든 스캘핑이든 똑같음.

익절이든 손절이든, +3%든 +5%든. -3%든 -10%든 매도를 먼저 보고 매수해야함.

경우에 따라 수익 극대화를 바라면서 유연하게 목표가에 도달한 종목을 좀 더 끌고가본다거나, 손절 컷을 터치한 종목을 이평선이든 뉴스든 한 번 버텨볼만하면 버텨보든. 중요한건 매도가를 정해놓고 들어가야함.

 

사자마자 급등이 나온다고 마냥 붙잡고 있거나 사자마자 급락한다고 헉! 하고 시장으로 던져버리면 안된다는 소리임.

물론 이 숫자가 꼭 고정되어있을 필요는 없음. 시장이 잘 가다가 갑자기 느그 문재인이 훠훠훠 여러분 주식은 적폐입니다. 주식 세금을 2배로 높이겠습니다. 이러면 시장으로 던져야하거나 트형이 Make America Greate Again. Go stocks. Nasdaq gazua 이러면 목표가를 좀 더 높일 수는 있겠지.

하여튼 매수하기 전에 매도를 먼저 계획하고 들어가야한다는 거임.

이건 사실 단타 꿀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