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이후 롱보고 있음

시장의 바로미터는 엔비디아라고 판단되는데
할줄 안다는 놈들은 어려웠을거임
나도 1번 구간에서는 매수 못하고 기다렸다가 팔고
나중에 엔비디아 숏포지션을 잡자라고 생각했을거임
그리고 최소 2번구간에는 매수 눌렀어야함
저런 자리는 억베팅 해도 되는 자리였음
난 못했지만...ㅋ
https://cap-villian.tistory.com/913

1억짜리 주식 투자 피드백

 
그런데 3번자리는 너네 아무도 못샀잖아
과거의 상승과 반등은 잊어버렸고
엔비디아 브로드컴 같은 빅테크들 다 단두대 당하면서
실적 잘나와놓고 떨어지니까 무서웠을거임
 
그럼 FOMC 앞두고 심리가 어떨까?
금리인하는 증시 상승의 catalyst인거 다 알면서도
매수못하고 있을거임
이미 시장에서 25bp 인하가 기조이고
여차하면 50bp까지도 꺾을 수 있다고 하지만
혹시라도 동결하거나 25bp 인하하지만 선반영이 어쩌고 하면서
또 부러지는게 무서운거임
 
게다가 10억을 그냥 모은건 아닌것 같은 사람이
엔비디아에 숏베팅을 했다는데 무섭지
반등에 팔자는게 개인의 심리일거임

 
게다가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9월 17일 ~ 9월 18일 FOMC 끝나고
9월 20일 시초가가 미국 선물옵션 만기라서
변동성 살짝 튈 수도 있다는거 고려하면
 
이번 이벤트는 피하자
좋으면 보내주고 안좋으면 안도의 한숨을 내쉬자.
이게 정배라고 생각하는데
 
 
뒷통수 치기 딱 좋은 상황 아님?
졸라 올려버려서 나스닥 선물 기준 20500정도까지만 올려버리면
대통령이 누가 되는지 관심 없고
전고점을 돌파하네 어쩌고 반도체 안끝났네 저쩌고 
일단 아메리카 그레잇 어게인이다 새끼들아 ㅋㅋ 할 수 있을것 같잖아
 

 
결국 시장은 밸류고 나발이고 시세가 판단한다고 생각하는데
한 11월쯤까지는 올려주지 않을까 생각함
10월에 실적발표 시즌이 있는데
이미 봤으면 알겠지만

단기적으로 실적이 주가 자체에는 영향이 없고
속도나 방향성에는 아주 큰 상관이 있음

저때 엔비디아가 80달러면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젠슨황 하면서 존나 올릴거고
엔비디아가 200달러면
실적이 좋아도 과매수가 어쩌고 고평가가 저쩌고
지구에 있는 모든 돈을 긁어 모았어도
더이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논리가 없다
이딴소리하면서 부러질거임
 
그래서 일단 FOMC 직후부터 10월까지는 무난한 반등장 예상하는데
횡보가 길어지고 적당한 가격에서 멈춰주면 천천히 부러질거고
급등을 파바박 해버리면 이번 실적시즌이
앞으로 한 3년간 오지 않을 역사적 고점이라고 생각함
 
https://cap-villian.tistory.com/910

찐하락장은 맞지만

 
그리고 시장은 늘 내 예상보다 더 멀리 높이가고 더 깊게 떨어져서
내가 틀렸나 싶을때까지 날 밀어붙임
 
일단은 상승
 
국장은 음식물 쓰레기라 이제 거의 안함 ㅎㅎ;;
거래대금 쓰레기, 펀더멘탈 쓰레기
한국인 사기꾼, 한국 기업 사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