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숫자로
-
I love you 3000생각 모음/돈 생각 2020. 8. 14. 23:09
걱정해 줘도 지랄이야. 내가 종종 듣는말임. 난 누군가가 걱정해주는거에 대해 아주 강한 반감을 갖고 있음. 기쁨은 나누면 반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조선식 속담 있자나. 심성이 꼬인것도 맞는말인데 걱정해주는건 아무 쓸모 없다고 생각함. 대부분 걱정은 돈이 없어서 생기는 일임. 당연히 당장 돈이 없고 배고프고 힘들때는 돈이 없어서 골치가 아픈거고. 아플때 시간이 없어서 걱정되냐? 노노 당장 병원비가 없어서 걱정인거임. 할일이 많은데 체력이 딸려서 걱정임. 내가 운동을 할것 같냐? 노노 돈주고 알바를 부리거나 외주를 주면 됨. 취해서 정신 못차릴때 오토케 술좀 깨라 하는것보다 택시비 2마넌 찔러주는게 당연히 더 도움됨. 앞에서 오또케, 괜차나 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계좌에 10마넌 넣어주는게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