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악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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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브랜드 파워생각 모음/그냥 떠오르는 생각 2021. 9. 5. 01:22
나는 내 스스로가 경쟁력 있는 하나의 '브랜드'라고 생각함. 내 브랜드 파워의 키워드는 '악당' 같구 아직은 안티팬이 생길정도의 유명인사도 아니고, 숫자나 성과로 검증된 탑급 역량이 있는 것도 아님 그럼에도 내가 가자면 가고 멈추자면 멈추고 다시 생각해보자면 한템포 쉬어가는 사람들이 있자나. 이 사람들이 나와 함께 해주는게 내가 보여준 학벌이나 계좌, 커리어에서 나오는 믿음. 상대의 감정이나 약점을 쥐고 흔드는 내 가스라이팅 스킬이나 돈 몇푼일 수도 있고, 아니면 구경하는 재미일 수도 있을거임. 더 넓게는 농담처럼 말하는 내 외모일 수도 있고 눈앞에 장애물은 피하지 않고 치고 지나가는 45톤 트럭 같은 성격 '다음달', '다음주', '내일'이 아닌 '지금 바로'로 표현되는 추진력 낙오되는 사람은 챙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