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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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퀀트 애널리스트 - 프로관전러 PS생각 모음/그냥 떠오르는 생각 2022. 1. 1. 18:41
이 사람이 한국에서 데이터를 다루는 측면으로는 퀀트 애널리스트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박사학위 들고 현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하는 친 형이랑 이야기한 내용임 나는 아직도 국내 AI기술이 아주 엉터리라고 생각함. 데이터는 많음, 그런데 그걸 적절하게 분석할줄 모르는거지 가령 '20대 초반 남성이 돈을 가장 안쓴다'라는 데이터로 "20대 초반 남성이 가장 가난하다" 라는 결론이 나올 수 있는데 군대를 고려하지 않았다면 엉터리 분석인거잖아. 그래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응용하겠다는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를 위한 데이터라고 ㅇㅇ 아무튼 그런 회의적인 시야를 가지고 있었는데 프로관전러 PS라는 채널을 본거임 대충은 알고 있었음. 패치노트 같은거 숫자랑 시간까지 쪼개서 분석해주는 채널인거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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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이해 부족 - 리그오브레전드생각 모음/그냥 떠오르는 생각 2020. 7. 18. 13:55
요즘 코스닥 온라인, 나스닥 온라인, 비트코인 온라인까지 내가 할 줄 아는거 3개 영역이 전무다 너무 어려워져서 롤을 즐기고 있단 말임? 손가락이 안서는 아재라 게임을 못하니까 팀들이 욕하고 개롭히는거 속상해서 신고 누르려고 하니까 '게임에 대한 이해 부족' 이라는 말이 있는거임. 그래서 이해가 뭘까 생각해봄 협곡에서는 픽창에서도 머리를 잘 굴리면 피지컬이 좀 밀려도 게임을 어렵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음? 가령 상대 서폿이 블츠를 픽하면 우리 서폿이 레오나나 알리스타 같은 뚱땡이 챔프를 픽하고, 혹시 우리 서폿이 블츠를 픽했으면 끌려왔을때 덫이라도 깔아서 한대 더 쥐어박을 수 있는 케틀이 좋을 수 있잖슴. 상대 원딜이 드레이븐, 진 처럼 라인에서 움직임에 제약이 많은 챔프를 고르면 움직임이 예측되니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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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온라인생각 모음/돈 생각 2020. 7. 6. 22:23
엄재경 해설이었나? 박정석 선수였나. 누가 그랬던거 갑자기 기억나서 써봄.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선수는 임요환이고 최강의 선수는 이영호라고. 스타크래프트는 해리포터와 더불어 나의 10대를 함께한 추억이자 기억, 인생 그 자체였는데 어느날인가 공식 스타크래프트1 리그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고 지금은 ASL, KSL, 각종 BJ들이 자기들끼리 여는 리그 정도만 남은것 같은데. 그래도 고맙다이고야... 딱틀 아재의 마지막 추억을 지켜줘서,,, 해리포터는 끝나는 장면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죽음의 성물도 영화는 1편만, 책도 마지막 한 권 일부러 안읽고 남겨둠. 신비한 동물사전 같은건 봐도 그냥 그래. 얼굴이 많이 변한 첫사랑 만나는 기분. 내용이랑은 별 연관 없고 그냥 생각나서 써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