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리
-
대표의 필수 요소 - 매력적인 입술생각 모음/그냥 떠오르는 생각 2021. 9. 3. 00:18
최근 우리팀 절반 이상에게 알게 모르게 슬럼프가 왔었음 나야 머 키움 퇴사 100일 기념일인 7월 24일 아슬아슬하던 스트레스 박스가 터져서 팀원들한테 역대급 히스테리를 부리고 지럴했고, 팀원들이 다 받아줬음. 그런데 최근 팀원 5명 중 2명이 스트레스 박스가 폭발했는데 내가 이 조직에서 기여하는 바가 없는것 같아서 주눅들고 기가 죽었다는거임. 그러니까 이 흑우 같은 양반들이 스타트업을 했으면 어떻게든 프리라이딩해서 식충이처럼 빨대나 꽂을것이지 다들 이걸 키우려고 하는거임 ㅠㅠ 참 우연히도 2명의 하소연 혹은 진심 토크 시기가 상당히 유사했음. 그냥 나의 7월24일을 돌아보면 늘 좃되는 하루하루였지만 그 히스테리의 결말이 아 짜증나 누구한테 뭘 해달라고 해야겠다. 그리고 난 이걸 이렇게 하면 낼 아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