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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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민하고 있음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1. 9. 28. 03:27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내 주변에는 남자애들 밖에 없음. 게다가 그 친구들도 대부분 남초사회를 겪다 보니 언어가 투박하고 자극적이고 우스꽝스러운걸 좋아한단 말이야. '해줘'도 내용은 좀 다르지만 원래는 누구 놀리는 용도로 주로 쓰는 단어였고 '해줘' :: 자본주의 빌런 (tistory.com) '해줘' 스타트업을 하다보니 겪는 문제점임. 늘 만성 시간 부족과 자본 부족을 겪고 있음. 나는 나름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있으니까 저렴한 돈으로 시간을 사거나, 저렴한 시간으로 돈을 사는 자유 cap-villian.tistory.com 그래서 이 게시글의 제목을 "조련/조교 하는 중"으로 하려다가 아차 하는 순간이 올것 같아서 차마 제목에는 못쓰고 있음 ㅋ 여튼 내가 요즘 김박사님을 조교하고 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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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줘'생각 모음/그냥 떠오르는 생각 2021. 9. 1. 01:42
스타트업을 하다보니 겪는 문제점임. 늘 만성 시간 부족과 자본 부족을 겪고 있음. 나는 나름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있으니까 저렴한 돈으로 시간을 사거나, 저렴한 시간으로 돈을 사는 자유로운 스위칭을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절대적인 자원 부족은 해결이 잘 안됨. 그래도 늘 묘수가 있고 늘 돌파구가 있긴하더라고 ㅋㅋ 어려운 문제나 만성 자원부족을 겪으면 냉정하게 판단하는 근거가 절대우위와 비교우위의 개념임. 절대 우위는 애덤스미스가 주장했고 비교우위는 리카르도가 주장했고 둘이 비슷하지만 명백히 다른 내용임. 절대우위랑 비교우위가 뭐냐면... . . . . 쓰다가 지웠음. 우리 스타트업을 예시로 설명하려니까 팀이 병신이 되는 꼴이라서 ㅋㅅㅋ 어차피 스타트업이라는게 매 순간이 좃되는 상황이고 그 문제를 헤쳐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