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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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원리 (2) - 타점에 대하여생각 모음/주식생각 2020. 11. 11. 20:55
가려놨던것 같은데 주식의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고 했음. 주가가 오르면 누군가가 주식을 산거고 주가가 떨어지면 누군가가 주식을 팔은거라고 내가 요즘 고민하는게 마지막 최후의 순간에 사람들이 매수버튼을 누르는 근거가 무엇일까란 말임? 누구는 호가를 보고 매수세가 심상치 않다고 따라 붙을 수도 있고 (호가) 누구는 내일 실적이 좋게 나올것 같아서 오늘 중에 대충 살 수도 있고 (재료) 누구는 지금 당장 차트가 지지선을 밟았다고 살 수도 있고 (차트) 누구는 삼성전자가 6만원을 터치했으면 신고가도 문제 없다고 살 수도 있고 (가격) 누구는 아 모르겠고 검색식에 뜨면 사는거고 (커스터마이징) 여러가지 변수가 있단 말임. 그리고 우리가 매수를 누를때는 그 순간이 최저가라고 전제하는거잖슴. 예를 들어서 지금 1만원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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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주식 기법 - 호가의 원리빌런의 주식 기법 2020. 8. 26. 22:43
난 매매할때 호가도 많이 봄. 나는 처음에 매매를 시작할때 빗썸에서 호가만 있던 시절이란말임? 차트라고 해봐야 엑셀 차트 같이 이평이고 양봉이고 음봉이고 아무것도 없었음. 게다가 맨날 렉 쳐 걸리고ㅋㅋㅋ 그런데 그러다보니 스캘핑 실력이 늘은거임 ㅎㄷㄷ 호가에서 매수의 힘과 매도의 힘이 느껴지는 순간을 본능적으로 경험적으로 판단할 수 있음. 그 균형이 깨지는 순간. 매수의 힘이 깨지면 나도 따라 던지고 매도의 힘이 깨지면 달라붙어버리고. 이게 개인적으로 보는 내 씹고점매도 능력의 원천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미국에 워렌 딱틀 형님이 한 말이 있잖슴. 주식을 하면서 돈을 버는 방법은 절대 돈을 잃지 않는것이라고. 당연한 소리 같은데 이거 되게 중요한 말임. 별 5개 짜리임. 딱틀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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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주식기법 -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빌런의 주식 기법 2020. 8. 26. 20:22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 다사다난하고 변화 무쌍한 주식세상에 적용되는 유일한 법칙임 사실 주식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음. 베이커리에서 빵을 팔아도 마찬가지고, 반도체나 핸드폰을 팔아도 마찬가지. 부동산도 그렇고 더 나아가 지식도 그러함. 과외수업을 월 30에 받아서 그대로 월 50에 가르쳐줘도 돈을 벌 수 있음. 결국 모든 돈을 버는 행위의 기본 원리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라 생각함. 주식도 마찬가지임. 유일한 방법이고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절대 법칙임. 1만원짜리 주식을 비상장때 5,000원에 사서 상장하고 1만원에 파는 기관투자자든, 1만원짜리 주식을 세금 수수료 떼고 10,500원에 파는 급등주 단타 트레이더든, 1만원짜리 주식을 유상증자로 8,000원에 받아서 9,000원에 팔든,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