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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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에 힘들어하는 어린 친구들을 위한 잔소리생각 모음/그냥 떠오르는 생각 2020. 9. 12. 13:16
가정사에 힘들어하는 어린 친구들을 위한 잔소리 0. 멘탈 - 항상 인생 최우선순위를 나 자신으로 하셈. 나도 그랬지만 가족중에 꼭 그런 포지션 있음. 구박받고 맨날 양보하고 혼자 상처받고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은 개꿀빠는게 당연해져버린 사람들. 이 정신적 학대가 지속되면 마! 바라! 내 강철 족쇄 보이노! 므찌제! 하면서 도망갈 의지도 잃어버린단 말임? 그래서 힘들어하고 고생하면서도 나 없으면 우리 가족 오또케 하면서 손을 못놓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누구누구 아들, 누구누구 딸로 살아오는건 딱 20살 까지임. 난 저런 친구들한테 그래도 너무 미워하지는 마. 가족이잖아. 이런말 안함. 존나 미워하고 혐오하고 어떻게든 복수할 생각만 하라고. 내가 착하다고 세뇌당해서 20년을 학대 받았는데 미워하지 말라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