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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억 간다 -6. 비트코인에도 미친 정부생각 모음 2020. 11. 21. 20:20728x90
나는 그때 좀 펀더멘탈하게 생각을 했단 말임. 그리고 뇌피셜로 결론을 내렸음. 보던가 말던가임.
아니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거래가 활발하면 미국, 일본 나중에 중국까지 들어오면 비트코인 1억 갈텐데 왜 2000만원에서 꼭지를 선언하는걸까.
여차하면 이거는 가상화폐 시장에 다시 오지 않을 고점을 만들어내는 그림일 수도 있을텐데...?
정답 나왔죠? 다시 오지 않을 고점에서 싹 매도, 혹은 공매도 포지션을 잡은거임.
난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은 확신하는게 비트코인 시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시세를 만들었다고 확신하고 있음. 대한민국 정부가 비트코인 주포임.
이게 비트코인 역사 차트이고, 파란부분이 박상기의 난임.
주식을 할때도 유효한데 재료의 크기라는 용어가 있음.
가령 삼성전자의 주가는 실적이나 이재용 대통령님 구속수사 이런거에 잘 움직이지 않음. 오히려 글로벌/국내 증시 분위기, 대북관계, 외국인의 투자 매력도 이런거에 영향을 받는다는 말임. 어디 아프리카 깡촌에서 갤럭시가 폭발해도 삼성전자 주가 안떨어짐.
그런가 하면 어느 개잡주는 증권사 보고서 나올때마다 가격이 급등락하고, 대표이사가 횡령했습니다 미안해 주주들아 할때 급등한다거나.
테슬라는 엘사장이 뭔짓을 하느냐에 주가가 움직이잖슴. 자율주행차 유리 깼을때보다 엘사장이 라디오에서 대마 피웠을때 더 떨어졌던걸로 기억함.
하여튼 당시 비트코인을 움직이는 세력이 어디의 누구인지 몰랐음.
Money never lie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그 흔적은 차트에 남아있음.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사건은 박상기의 난인게 보임?
만약 일본인 오카모토 사토시가 "여러분 저는 사실 ai입니다 치직... 비트코인은 사기입니다" 하고 시세가 출렁였으면 비트코인에 시장의 가장 큰 영향은, 직관적으로 주포 세력의 키워드는 "일본"과 "신뢰도"가 되는거임.
만약 미국에서 워렌버핏이 "비트코인을 이제 투자하는것은 내 인생 최대의 실수" 이런 말 해줬다고 시세가 출렁이면 주포 세력은 "미국"과 "투자상품"인거임
만약 중국에서 시진핑이 "중국은 비트코인 암호연산을 손으로 풀어낼 것. 우리가 주도하는 시장" 이러면 "중국"과 "학문"이 되겠지
만약 북한에서 김정은이 "우리도 비트코인 개발에 성공, 핵무기 보다 강한 무기가 될것" 이러면 주포세력은 "북한"과 디지털 웨펀"이 되는거
다시 차트로 돌아가서 역사적으로 시세의 출렁임은 "한국"의 "정부 정책"이 만들었음. 그럼 나는 한국 정부가 비트코인 주포 세력이라고 간주하겠다 이거임. 반박시 니가 주포 ^^
7부 : cap-villian.tistory.com/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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