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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해석 - 테마주의 3파빌런의 주식 기법 2021. 4. 3. 19:01728x90
비트코인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테마주, 혹은 투기성 자산에는 상승 3파동이있음.
내 짝사랑 샐리가 엘리엇 파동이론, 피보나치 같은 소리하는 놈들은 상종하지 말라고 했지만 난 경험해 봤는걸...
제가 요새 하는 주식공부 : 네이버 카페 (naver.com)
함투에 내가 좋아하는 3명이 게임조아, 샐리, 일프로임.
일프로가 지나가는 말로 툭 던진것 같은데 상승 3파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음.
1파 - 기대감
2파 - 현실화
3파 - 실적
가령 이런거임.
코로나 테마에도 진단키트, 치료제, 음압병동 같은 소분류와 수혜주 의미로 방구석 게임주, 배달음식 포장주가 있었지만 누가 뭐래도 대장은 씨젠이었음
그런 테마주 3파라는 의미로 해석을 해보자면
1파는 2020년 1월~3월. 1월말쯤 중국 우한 폐렴이 발발하고 중국인 입국 차단을 안하면서 무섭게 번지고 씨1바 이러다 인류 망하는거 아니야?? 하면서 공포가 극에 달함.
기대감, 혹은 공포감이 일단 매수를 이끄는 1파임.
사실 당시 내 개인적인 뷰로 대장은 마스크일것 같았는데 그때도 틀렸더라고 ㅋㅋ
그리고 2파는 현실화. 2020년 6월쯤.
이걸 좀 해석하기가 애매한데 우한폐렴이 일상이 된건지, 아님 씨젠이 '우한폐렴 진단 키트'를 실제로 만들어 냈는지 어떻게 해석할지는 잘 모르겠음. 일단 결론만 보면 '우한폐렴이 동네 유행병 수준이 아니라 일상에 녹아들었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것 같음.
그리고 3파는 실적. 2020년 11월쯤
6월에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7월에 등록하고 10월에는 실적으로 회사의 사업보고서에 적혀야 하는데 이건 좀 꼬인것 같음.
이 사이에 기술적으로 기간조정이든 가격조정이든 왔어야했는데 3파의 연장 파동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는지 아님 유동성이 조정없이 밀어 쳐 올렸는지 내가 예상했던 시기는 일단 다 빗나감 ㅋㅋ 망했죠?
이후에 하락 2파는 딱히 신경안씀. 저거 아니어도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상승에서 먹어야지 뭐하러 하락에서 먹어.
물론 난 하락에서 감정 실린 과매도 반등을 잘먹기도 하고 그게 내 주력이기도 함 ㅋㅋ
지난해 우한폐렴, 진단키트에 관해서만 설명을 했었는데 꼭 이게 아니어도 됨.
1년짜리 메인 테마말고 아이오닉이나 내가 지금 기대하고 있는 테마가 몇개 있긴 하지만 내가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테마주에 대한 전망이나 종목은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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