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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해석 - 비트코인 시즌 1
    빌런의 주식 기법 2021. 4. 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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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도 일종의 테마주, 투기성 상품이라고 생각함.

    말도 많고 사실 나도 딱틀이라 본질이 뭔지 모르겠음.

    블록체인이 뭔지도 모르겠고,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실효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암호 화폐라는데 화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돈으로 바꿀 수 있는지도 모르겠음.

    그렇다면 뭐냐. 이것도 결국 테마주라는 거임. 특히 투기적인 K스피 K스닥에 특화된 나로써는 아주 적합하다는 거임.

    상승 3파는 기대감, 현실화, 실적이라고 했잖슴?

     

    2017년 이전 2013년에 비트코인으로 피자 바꿔먹고 이런때는 언제 엑싯할 수 있을지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였고 진짜 상승 파동은 2017년에 시작했다고 봄. 대중들의 유입이 되고 긴가민가가 아니라 일단 매수 누르자 하는 그때

     

    2017년 비트코인이 처음 나같은 일반인들한테 세상에 알려졌을때 말이 많았음. 

    1. 화폐로써의 가치

    그때는 가치의 저장 수단이나 이런 맥락이 아니라 탈중앙화 암호 '화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병신 빡대가리 새끼들이 지들도 전문가라고 나와서 설치는 희대의 씹또라이 병신 사기극이 되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이 사람들이 상승 1파를 마무리한거였음ㅋㅋ

    여튼 비트코인이 화폐의 가치를 띄는데 화폐의 안정성이 없어서 라면을 0.1비트코인으로 먹으려는데 그 사이 시세가 바뀌어서 0.11비트코인을 지불하면 그게 맞냐 아니냐 이런 이야기하면서

    보증이 안되기 때문에 (화폐로써의) 가치가 없다. 그러니까 스캠이다 이런 결론이 내려짐.

     

    2. 신대륙의 발견

    21세기의 아틀란티스는 바다 아래나 화성에 있는게 아니라 컴퓨터 세상 속에 있었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커지는 거임. 와 씨1발 매트릭스가 현실화 되나? 현실에서 늙고 병들면 가상세계로 튀어야하는데 가상세계와 현실을 이어주는게 비트코인인가??

    했는데 어차피 가상세계가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우리가 상상하던 가상세계는 포켓몬고나 마인크래프트 수준이었으니까.

    되긴 되겠는데 지금은 씨1바 부동산 사야지 비트코인 살때가 아니다. 별로 매력 없다 라고 해석되면서 스캠판정

     

    3. 블록체인

    보안의 개념이 바뀌었음. 특정인을 제외하고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절대 비밀 보다, 모두가 다 알고있어서 조작할 수 없는 정보가 더 안전하다고 바뀐거임.

    마치 모텔에서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시전하는 것보다 29금 성인영화에서 모든 대한민국 남성이 다봤는데 이게 영화가 아니라 강간이었다고? 하는게 더 안전하다는 거임.

    그런데 이거 원래 암시장에서 총기나 마약 같은거 사고 파는데 쓰던거 아님?? 추적이 안된다고? 누가 봄? 하면서 원래 이야기랑 정 반대로 해석이 되는거임. 모든 사람이 다 볼수 있다는데 나도 모르면 이게 뭔 개소리야

     

    하여튼 저런 신대륙, 탈중앙화 화폐, 블록체인등 비트코인의 특성이 다 스캠으로 해석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은 죽었고 투기적 성향만 띄다가 결정적으로 박상기의 난이 일어나면서 비트코인 시즌1 - 기대감은 마무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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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