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당신의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었나요
    카테고리 없음 2022. 6. 6. 01:21
    728x90

    경제적 자유를 느끼지 못하는 부자들 :: 자본주의 빌런 (tistory.com)

     

    경제적 자유를 느끼지 못하는 부자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돈은 연료다" 임. 최근에 돈 많은 사람들을 좀 만나봤음. 적게는 1억에서 많게는 30억대까지. 당연히 근로소득을 번 사람은 없었고 코인, 주식, 부동산 등 투자를 잘 한 사람들

    cap-villian.tistory.com

     

     

    요즘 졸업한 사람들은 하루를 시작할 때 어떤 생각으로 일어나는지 한 번씩 물어보는데, 졸업에 가까워질 수 록 목적의식이 흐려지는 건 맞는 거 같음…

    잠재의식이 돈 버는 방향으로 발현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돈 버는 거 빼면 인생에 뭐가 남나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듬

    아는 똑똑한 성님이 페이스북에 포스팅 한 글을 보고 떠올랐는데
    좃도 없으면서 너무 까부는것 같아서 한마디 덧붙여보려고함... ㅋㅋ

     

    꼭 목표나 꿈이 거창하지 않아도 됨
    화성에 가는게 꿈일 필요도 없고
    금융교육으로 돈 때문에 발목잡히는 일이 없는 세상 같은거 말고

    그냥 소중한 내 친구들, 가족들 일상에서 지치면
    푹 쉴수 있는 별장이나 집 하나 갖고 싶어도 되고
    강아지 2마리랑 아이 2명 키워는 꿈도 괜찮음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꿈도 괜찮고
    하루에 1번은 유흥업소에 가서 놀고 싶다는 꿈이나
    삼성전자를 시장가로 100억 지르고 싶다는 꿈도 괜찮음

    다만 그 목적지가 명확하고 디테일할수록
    돈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는거임

     

    예를 들어 별장을 갖고 싶다면
    수도권에, 휴양지에, 관리인도 고용하면서
    주차장과 수영장이 있고
    가까운 곳에 대형 마트가 있는

    내 친구들이 놀러왔을때 3시간 놀고 집에가는게 아니라
    밤새 놀수 있는 마지노선 30대의
    이런것들?

     

    아이를 키우면서 살고 싶다면
    엘리트 학군, 예쁘고 똑똑한 와이프
    흙놀이가 가능한 마당있는 집에서
    30대 혹은 40대에
    부모님과 대가족을 이루면서

    이런식으로

    대가족이라면 가정부 이모님을 고용해야할 수도 있고
    엘리트 학군이라면 해외로 나가야할 수도 있을테고
    예쁜 와이프를 목적으로 한다면
    선을 미친듯이 봐야할 수도 있음

     

    1일 1룸싸롱이 꿈이라면
    그쪽 세상에 대한 카테고리 (룸싸롱, 안마방 등)
    대략의 배경 지식 (어느 동네가 물이 좋더라)
    자기 성적 페티쉬가 어떤지
    이성의 동물적 본능 (여성, 남성)을 깊게 탐색해보거나
    최신 섹1스 토이 제품도 돈주고 사보고
    법률(미투)이나 보건(성병)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

    진심인 만큼 돈 쓸곳은 많음ㅋㅋ

     

    그때 연료로 쓰려고 돈을 모아야하는게 아닐까 싶고
    그렇게 돈 쓰려면 밑도 끝도 없지 않을까

     

    나는 순서가 좀 꼬였는데
    돈이 없지만 돈을 다룰줄 안다고 생각해서
    걍 돈 안모으고 바로 해보고 싶은거 다 하면서
    필요하면 돈 조달해서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듯 ㅋㅋ

    댓글

금융은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