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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아카데미아 시장 점검 (장문)
    생각 모음/투기일지 2023. 1. 2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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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로 보기를 권함

    알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코스피랑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랑 비트코인 차트랑 유사성이 꽤 높음

     


    증시 원래 다 비슷하니까 따라간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한국 증시 = 삼성전자 = 반도체 산업이라는 해석과
    비트코인 = 그래픽카드 = 암드, 엔비디아 어쩌고로
    해석할 수 있음

    암튼 그런 상황에서 나는
    코스피 차트를 볼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구성 종목도 봄

    암드, 엔비디아, ASML, 인텔 또 뭐있지
    나스닥이나 다우 볼때는 애플, 테슬라, 아마존, MSFT, 구글 같이 보는것 처럼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 안좋다는건 기정사실화이고
    중요한건 이게 선반영이 되었냐
    아님 앞으로 쳐맞을 준비해라 인지
    구분하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

    내가 보는 차트는 이렇게 생김



    대충 그었지만 조정이 2500까지는 나와주고
    언더슈팅이 나오면 2250 근처까지 가면서
    저점 깰테니까 튀셈 ㅋㅋ 하는 무빙까지도 가능하다

    아직 옵션 만기는 좀 남았지만 2월 9일이면
    옵션 가격표도 의지는 하지 말되
    참고는 해야할 것 같고

    *외인 형들이 코스피 200 값을 310 아래로 밀겠다는 뜻 같고
    그렇게 되면 코스피는 한 2300 근처는 갈 듯?

    그리고 그 이후에 어어어 하면서
    금리인상 종결이 어쩌고 경기침체 선반영이 어쩌고 하면서
    이해가 안되는 상승이 나올것

    사무실에도 박제해놨고

    개인적으로 깊게 팠다가 갈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코인 선물하는 놈들 손절시키는거야 당연한 거고
    다시 한 번 시간을 좀 봐야한다

    이번주에 슬슬 주식 사도 될것 같음 :: 자본주의 빌런 (tistory.com)

     

    이번주에 슬슬 주식 사도 될것 같음

    디씨에 내가 쓴 글 그대로 퍼옴 그래도 상승 해주지 않을까? - 해외선물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그래도 상승 해주지 않을까? - 해외선물 마이너 갤러리 투자 오래해본 형들은 알겠지만 시간 조

    cap-villian.tistory.com


    계속 말바뀌는것 같아서 미안한데
    주식에 100%가 어딨어 좀 늦게 튈 수도 있는거지

    암튼 바로 급등이 나오지 못하고 한 2주내 조정이 나와야하는 근거로는
    형광펜 칠한 부분에서 이평선이 애매했음

    기술적으로는 이격이 컸고, 쉽게 설명하면 60일, 120일 이평선이 수평하게 가면 안되고
    마주친 다음에 위로갈지 아래로 갈지 방향을 잡아줘야하는데

    일단 횡보 1주일 하면서 끝내 그 자리를 겹쳐냈고
    여기서 한번 더 깊게 빼버려야

    짧은 시간 조정 + 얕은 가격 조정보다
    넉넉한 시간 조정 + 깊은 가격 조정으로

    더 시원시원하게 날아갈 수 있음

    만약 여기서 코스피가 2200까지만 빠져도 싹다 손절하고 관망뷰로 바뀔껄?

    삼성전자 개별 종목 차트를 보면
    62500원 강력한 저항은
    3번은 두드려야 4번째에 튄다
    그리고 3번째에는 이게 조정 끝이야? 할만큼 톡 빠지거나
    아 드디어 이번에 망했네 할만큼 깊게 빠져야한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지난해 초 8000만원부터 떨어지던 초거대 하락 트렌드 라인을 횡보하면서 물량이나 선물 거래자들 유지비용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상방으로 돌파한 흐름에

    큰 의미는 없겠지만 환율도 나름 안정적/긍정적
    (근데 이건 해석이 애매한게 외인들이 삼성전자 사러 와서 증시 올릴수 도 있는데 그럼 역으로 환율이 또 망가짐 ㅋㅋ)

    신용잔고나 거래대금도 나름 바닥 같은데...

    그럼 이제 1월말 반등이냐
    2월초 반등이냐를 봐야하는데
    지금 바로 반등은 아닌것 같음

    주식이랑 같이 가기도 하고 멀리 떨어져 가기도 하는 부동산 시장도

    둔촌 리스크도 정부가 나서서 일단 급한 불껐는데
    개개인들도 알아서 살아남은것 같고

    급반등은 아니어도 반등은 가능할 타이밍인것 같음. 어느정도 해소 + 알게모르게 시장에 유동성 조금씩 공급되고 있음


    1월말 FOMC 에 목소리 좋은 똑똑한 할아버지가
    아파서 참석 못할것 같다고 함


    그리고 네마녀의 날도 없고
    네 마녀의 날 (Quadruple Bitching day) 설명 :: 자본주의 빌런 (tistory.com)

     

    네 마녀의 날 (Quadruple Bitching day) 설명

    투기꾼 입장에서 네 마녀의 날 신경을 좀 쓰는데 어떻게 쓰냐면 만기일 당일에는 아에 매매를 안하려고 그 주 월화수에 팔거 좀 팔고 물타는걸 좀 참거나 하는데 우리 꼬꼬마 투기꾼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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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은
    어느날 기점으로 쏟아졌다가 올라올 것이다라는 명확한 이벤트가 없음

    결국 그럼 실적 쇼크 발표하고 악재 해소라고 해석하면서 슬금슬금 오르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내가 미국 빅테크들이 실적이 박살났다고 전망하는 이유는
    대기업들이 어닝 맛사지를 적극적으로 하는 중임

    이게 왜 그러냐면
    잘 모르는 분들 계실텐데 실적발표하면서
    우리 얼마 벌었어요 땡 이게 아니라

    왜 실적이 줄었고, 어떠한 이유 때문이라고 보인다.
    앞으로 사업은 어떻게 할 생각이다.
    주주 환원정책은 어떻게 할 계획이다.
    이런 회사의 지난 시간에 대한 리뷰를 해줌

    마침 이번 4분기 실적은 분기/반기가 아니라
    2022년에 대한 연간 사업 리뷰이기도 하고
    그럼 코로나, 전쟁, 금리 핑계대면서 올해는 잘할수 있다 가즈아!!

    테슬라도 차 저렴하게라도 팔아서 실적 만들려고 하는것 같고

    23.01.09. 테슬라의 주주환원정책? :: 자본주의 빌런 (tistory.com)

     

    23.01.09. 테슬라의 주주환원정책?

    “테슬라, 지금 사면 이득” 맞긴 맞네…먼저 샀다 호구, 1165만원↓ [왜몰랐을카] - 매일경제 (mk.co.kr) “테슬라, 지금 사면 이득” 맞긴 맞네…먼저 샀다 호구, 1165만원↓ [왜몰랐을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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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도 직원 줄이고 보너스도 분할 지급 하면서 캐쉬 마사지 하고 있고


    애플도 은발 간지 할아버지가 연봉 절반만 받겠다고 자진해서 요청 했다고 하고

    이 팀쿡 아저씨눈 연봉을 애플 주식으로 받기 때문에 현금으로 받는것보다 연봉 줄이고 주가 띄우는게 더 좋음

    종합적으로 내 예상은 뭐냐면
    1. 실적은 박살났을거고 (아님말고 ㅎ)
    2. 그런데 우리 올해는 좋아질거임 ㅎㅎ
    하면서 어닝 컨퍼런스 콜을 하지 않을까

    어닝은 증권사에서 연봉 1억씩 받는 사람들이
    다 조사해주니까 우리가 고생할 필요 없음 ㅎ

    증권사 보고서는 이런걸 봐야지 새@끼들아
    니가 산업에 대한 숫자나 전망을 보면 뭐합니까
    어차피 존버나 분할매수/분할매도도 못하면서 ㅋ

    암튼
    결론은 뭐냐

    난 1월말 ~ 2월초에 역대급 자금을 상승에 베팅 할 생각임 이제 종목에 대한 생각을 해야하는데

    기대가 높은 '에로배우'에 베팅할 것인가
    대형주가 이끄는 지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가
    대바닥권에 있는 종목의 불반등인가
    아님 여전히 테마주 해야하는가

    잘 모르겠음
    그런데 주식은 일단 가격이 싸면
    비중 꽉꽉 실어서 태워먹을 수 있기 때문에

    대바닥주에 베팅해놓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 거리면서
    증시 올라올때까지 놀면되지 않을까 싶음

    종목으로는 밸류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바닥값이라고 판단되는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위메이드, 씨젠 중 분할보다는 몰빵으로

     

     

    특히 개별종목을 보면서 한번 담궜다 갈것 같다는 생각이 또 드는데 님들 만약 카뱅을 한 1억치 20000원에 사서 한 2달째 홀딩하면서

    지금 +35% 찍혀있는데 갑자기 +15% 까지 무너지면 냅둘것 같음? 아님 팔것 같음? 더 살것 같음?

    셀트헬스나 삼전우를 안사는 이유는
    차라리 KODEX 레버리지나 KODEX 코스닥 레버리지를 사는게
    세금 덜 내고 낫기 대깨문...이 아니라 낫기 때문 ㅋ

    주식은 이런자리에서 몇억단위로
    꾸득꾸득 베팅해서 50% 먹고 1년 내내 놀고
    빨간불 자랑하고 그러는거임
    꼭 매일 단타할 필요 없음

    그리고 여기서 빠져봐야 10%지
    이자리에서 반토막 날 일은 없자나
    반토막 나려면 30%는 올려주고 그 자리에서 반토막 내야됨

    비트코인도 현물보다는 선물로 할것 같은데
    한 3배 정도?
    왜냐하면 3배라는건 33% 가 빠져야 청산이라는 계산인데 비트가 여기서 33% 빠지면 어차피 나만 죽냐 너도 죽지 라서 날려도 '그럴 수 있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친형한테도 대출 미리 받아놓으라고 했음

    우리형 돈 많이 받는 엘리트 개발자라서
    1.8억을 6%에 빌려준대... 부럽다...
    난 9%에 2억 빌려서 허덕이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심리적 접근인데 주의할 점은

    나 마저도 이렇게 보고 있는데 노무라, jpm을 떠나서 헤지펀드나 세상에 내노라 하는 투자자들 다 이렇게 보고 있다면

    대상승장을 앞둔 상황에 "물리면서 사 모으자"라는 개미들을 괴롭게 하려면 앞으로 한 2주는 어어어 상승 보여주면서 너네 지금 안사면 후회한다 하면서 한푼이라도 비싸게 사게 해놓고

    돈 다 떨어질때 되면 반대매매 나올때까지 깊숙히 담궜다가 올릴수도 있음

    게다가 시간도 애매하게 충분하고 치명적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분위기가 좋다면 더더욱

    펀치도 주먹을 멀리 뺐다가 쏘는 훅이나 어퍼가 데미지가 크지 그 자리에서 쏘는 스트레이트나 잽은 견제 정도임



    4줄 요약

    1. 1월말 ~ 2월중순까지 단기 하락할것 같음
    2. 그동안 주식이든 코인이든 존@나 사자
    3. 더 갈지 팔지는 그때 다시 보자
    4. 아님말고ㅋ

    나중에 이런 글들 존@나 비싸게 유료로 팔거니까
    무료일때 미리 미리 즐겨두셈


    설 연휴 푹 쉬어라 빌붕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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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