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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플경제학 - 꼭 직접 해보자
    생각 모음/일상 2024. 1. 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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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로 유튜브 보는데 메이플하면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대비하려면 주문서 << 이새끼가 답임' 

    이야... 

    나도 게임으로 공부하는거 좋아하니까 메이플 속 숨은 경제 이야기 좀 풀어보려함

    주제는 떠오르는 대로 쓸거라 목차 같은건 따로 없음

     

     

    풀어보려고 일부러 캐릭도 새로 만듬 본캐 썬콜 46짜리 하나 있음 ㄹㅇ임

     

     

    0. 오리엔테이션 - 금융의 기본

     

     

    처음에 캐릭터를 만들면 퀘스트를 몇개 주는데

    사실 이거 안해도 되거든. 우리 대충 다 알잖아. 컨트롤 공격, 포탈에서 윗 방향키 누르면 들어가기, 이동하기. 아이템 줍기 Z

    이런 퀘스트의 의미는 기능을 설명하는 튜토리얼의 의미이고 경험치 3주는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왜냐면 메이플에서 가장 약한 초록 달팽이를 사냥하면 주는 경험치가 이미 3임 ㅋㅋ

    그래서 실험을 해보면 처음 퀘스트를 다 건너뛰고 바로 초록 달팽이를 사냥하는게 미세하지만 좀 더 빠를거임.

    그렇다고 이 퀘스트를 깨면 희귀하거나 비싼 아이템, 물약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우리가 퀘스트를 하는 이유를 굳이 따져보면 '효율'이 좋기 때문임.

     

    이를테면 3번째 퀘스트 사냥하는거 하면 주니어 스톤볼 사냥 경험치는 1임

    그에 반해 퀘스트 딸깍 딸깍 몇번 하면 경험치 10을 주는데 속도상으로는 10배인거지

     

    그래서 중반 이후에 사람들이 퀘스트를 무시하고 사냥을 하기도 하는데 사냥 과정 중에 알아서 클리어 되는 '몇마리 사냥' 퀘스트라던가 어차피 사냥하는김에 드랍템을 갖다 주면 경험치를 주는 그런거는 일종의 보너스로 간주할 수 있으니까.

     

    실제로 금융활동, 경제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효율 따져보기' 와 '계산해보기'

     

     

    이런 식으로 다뤄볼 생각.

    나중에 좀 어려운 이야기도 나올 수 있을테고 이걸 굳이 설명하나 싶겠지만 가능한 쉽게 게임하면서 경제 공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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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