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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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산층은 모두 죽을 것생각 모음/돈 생각 2021. 1. 9. 13:17
지난해 10월말에 페이스북에 쓴 글임 지난해 1월에 난 마스크 테마주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싶어서 일종의 현물투자를 감행했었음. 100장짜리 마스크 한통을 사둬서 한 장을 한 3일씩 쓰면서 큰 어려움 없었단 말임? 다이소에서도 마스크를 파는 상황이었음. 그런데 2월, 3월에는 아에 돈이 있어도 구하지 못하는 수준이었잖슴. 그런 느낌임. 지금까지는 허세 좀 섞어서 1억~5억 까지는 월급에 저축은행 적금 full로 채우기, 통장 쪼개기 같은 재테크로 모을 수 있었고, 성실하면 최소 중산층은 갈 수 있었음. 그런데 이제는 최소 20억은 있어야 중산층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금융 상식, 사고로는 절대 못 모으는 돈이라는 거임. 그래서 우리가 너무 스케일이 커서 체감하지 못하고 어이없어하는 금융 이야기들, 가령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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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생각 모음/그냥 떠오르는 생각 2021. 1. 4. 22:53
유튜브 알고리즘이 또 날 어떤 영상으로 이끌었음. 이 사람도 비트코인으로 돈 벌다가 2018년 9월 12일에 비트코인이 3,000달러로 내리 꽂았을때 12억을 잃었다고함. 나도 비할바는 아니지만 공감할 수는 있음. 지난해 3월에 일주일 사이 3,000만원 정도 깨져봤고 최근에도 1만 달러 손절을 두번이나 했음. 그래도 누적으로는 4,500달러 정도 수익이고. 날짜도 다 기억함. 주식하면서 모니터를 부셨던 날들. 2018년10월30일, 2019년 8월31일, 2020년 3월 19일. 어느 날 부터 나 스스로 분노는 허용해도 슬픔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살면서 부셔버린 모니터만 10대가 넘음. 단순히 화가나서 디씨에 올라온 비트코인 갤러리 근황 같은 파괴가 아니라 폭발하는 슬픔과 서러움을 감당하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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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역 축소생각 모음 2020. 12. 28. 01:29
요즘 사업 준비하는데에 진도가 도저히 안나가서 생각해보고 내가 벌일인을 하나하나 줄이기로 했음 지금 벌인일들이 엄청 많단 말임 회사 일은 일대로 하고 한국 주식시장도 쳐다보니까 너무 피곤함 ->어차피 내년 2월에 그만둘거지만 주식시장 보는 시간을 좀 더 줄이려고함 투기 바이빗 비트마진이랑 업비트랑 미국 시장까지도 하고 있단 말임. 미국 시장은 안본지 꽤 됬지만 그래도 신경쓰임. 비트코인은 내가 기대한 3000만원 왔기 때문에 바이빗 마진에 있는 코인은 싹 출금함. 업비트에서 정리하고 당분간은 현금으로 두려고 비트코인이 한 2000마넌쯤 오면 그때는 다시 들어가겠지만 당분간은 들어갈 생각 없음 미국 시장도 걍 대충 걸어놓고 정리할거임 누적은 수익인데 환차손이 거의 한 20% 가까이 났는데 그 가격을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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