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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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어버린다는것 - 2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1. 2. 26. 00:35
다시 원래이야기로 돌아와서 내가 꿈을 잃어버렸다는게 빼앗겼다는 느낌을 받았었음. 고등학생때 뉴스를 보는데 돼지장기를 원숭이였나 강아지였나 하여튼 이식에 성공했다는거임. 그러면서 아 씨1브랄 나는 사람 장기를 만들어서 이식하는게 꿈이었는데 이걸 누가 이뤄버렸다면 내 꿈을 잃어버린거임. 꿈을 이뤄서 내가 부자가 되겠다는 뜻 보다는 아프지 않을 권리 흑! 이런 느낌이었기 때문에 좋긴했는데 꿈을 잃어버렸다기 보다는 빼앗겼다는 생각이드는거 물론 계속 할 수도 있었음. 꼭 간이 아니라 신장, 각막, 피부등 다양한 장기를 할 수도 있었고, 더 좋은 소재를 개발해서 더 저렴하게 공급할 수도 있었고, 부작용이 더 낮거나 수명이 오래가는 인공장기를 개발할 수도 있었음. 그런데 그냥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것 같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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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어버린다는 것 - 1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1. 2. 26. 00:24
나도 고등학생때 아차싶던적이 있었음. 그때 당시 내 꿈은 인공장기/장기이식이였단 말임. 내가 몸이 안좋은이유도 있었는데 내 맘대로 의료기술의 세대에 대해 분석을 해보자면 1세대. 증상완화 2세대. 원인해결 3세대. 장기교체 1세대에는 증상만 완화시키면서 자연 면역에 의존도가 높은거. 가령 열이 40도까지 끓으면 바이러스인지 감기인지는 모르겠고 애가 펄펄 끓으니까 일단 해열만 하는거임. 1세대의 초기에도 열이 끓으면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씻겨준다거나, 코피가 나면 휴지로 코를 틀어막으면서 멈출때까지 기다리는거임. 원인은 모르겠지만 일단 몸이 버틸 수 있게 시간을 끌고 몸에서 자연면역으로 해결하는 거임. 그래서 근본적으로 면역으로 해결할 수 없으면 해결 못하는거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한 감염으로 인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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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김씨 한달만에 풀베팅했다생각 모음/주식생각 2021. 2. 24. 22:03
내일은 갭으로 떨어지면 손목 걸고 풀매수 하는 자리임. 아마 갭으로 떨어지면 3분내에 포트 상방에 풀베팅할거고 갭으로 오르면 10분내에 풀베팅할거야 아마 꽉찬 양봉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매도하려면 종가에 하면됨. 종가에 반등이 한 20틱 12800원에서 12900원까지 오르는거보고 아 시바 ㅋㅋㅋ 개인들 그 강의 안들어서 못사고 있구나 싶었음 ㅋㅋ ETF교육 어쩌고 안 들은 친구들 있으면 얼른 들어놓도록~~ 나는 마통 다 끌어다 옮겨놨다 다들 수고해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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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좃된 상황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1. 2. 21. 15:34
자본주의 대나무숲 출판에 문제가 생김 기존 컨택했던 업체는 말 그대로 인쇄소 수준이고 엄밀히 말하면 출판사가 아니었음. 난 그전에 모 출판사에 의뢰를 했다가 표지가 도저히 영업할 수 없다고 뺀찌를 맞았었고 그래서 어떻게든 인쇄만 해주면 내가 SNS영업이든 지인영업이든 알아서 팔겠다는 이야기를 전했었음 지금 컨택한 인쇄소에서는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판매는 못 도와드려요 이런거임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인쇄해주세요 한거였는데 이게 문제였던거임 책은 출판사에서 만드는 '상품'이기 때문에 책을 판매를 하려면 매출, 특히 세금 이슈 때문에 사업자가 반드시 필요함. 인세 비율이나 마진, 심지어 저작권도 부수적 문제이고 그런데 인쇄소에서 말하는 ISBN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은 일종의 페이퍼컴퍼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