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역 축소

요즘 사업 준비하는데에 진도가 도저히 안나가서 생각해보고 내가 벌일인을 하나하나 줄이기로 했음

지금 벌인일들이 엄청 많단 말임

회사
일은 일대로 하고 한국 주식시장도 쳐다보니까 너무 피곤함
->어차피 내년 2월에 그만둘거지만 주식시장 보는 시간을 좀 더 줄이려고함

투기
바이빗 비트마진이랑 업비트랑 미국 시장까지도 하고 있단 말임. 미국 시장은 안본지 꽤 됬지만 그래도 신경쓰임.
비트코인은 내가 기대한 3000만원 왔기 때문에 바이빗 마진에 있는 코인은 싹 출금함.

업비트에서 정리하고 당분간은 현금으로 두려고

비트코인이 한 2000마넌쯤 오면 그때는 다시 들어가겠지만 당분간은 들어갈 생각 없음

미국 시장도 걍 대충 걸어놓고 정리할거임
누적은 수익인데 환차손이 거의 한 20% 가까이 났는데 그 가격을 회복 못하면 걍 애플 사지 뭐

사업
책 출판이랑 보드게임 만들기, 사람모으기, 투자 지원받기 등 생각할게 너무 많음.
책 출판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완성해 나갈거임. 출판사에서 빠꾸 맞았으면 내가 출판사 차리면 되지 머
로버트 기요사키도 책으로 뜨고 교육 비즈니스 했잖슴.

각 하나씩만 해도 시간 엄청 쏟아야하고 나랑 동급인 인재가 달라붙어서 해결해야하는거임. 게다가 사업도 한명이 하냐 스타트업은 기본 3명씩 달라붙지.

혼자서 한 7인분 하려니까 힘들고 진도 안나가는건 당연했던거임.

어쨋든 손실은 안봤으니까 괜찮은데 시간을 너무 허투루 써버린것 같아서 좀 많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