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는 사람은 AV 배우 같음

주식으로 밥 벌어먹는 사람은 AV 배우 같음
체력소모도 엄청나고 탑이 되려고 뒤에서 하는 노력도 엄청나고
스스로 피 땀 눈물 인생 갉아먹으면서 실력 키워야하고
도와주고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도 딱히 없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탑이 될수는 없고
입에 풀칠하는건 할 수 있지만
밥벌이가 가능할 정도로 살아남는 사람은 소수이고
이걸로 본업이나 재테크 이상의 수익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낼 사람들은 극소수임

처음에는 잘하면 여기저기 자랑도 하고 그러는데
나중에 진짜 어느 선에 오르면 자랑하기도 좀 껄끄러움...
이유는 내가 야스 자랑을 해본적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비슷한 느낌 아닐까

그런데 시미켄이 너도 야스할 수 있숴! 하는거에 비하면
나도 이제는 노파심반 시장상황 반으로 하지말라면 하지마 하는데

고새 나이 먹었다고 씨알도 안먹힐 방어적 스탠스를 취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녹슬은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