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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순이, 연상녀 꼬시는 방법
    생각 모음/그냥 떠오르는 생각 2022. 2. 1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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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줘

    요즘 지난번 초미녀를 꼬시고 싶은데 잘 모르게씀...

    그런 강한 직감 있자나
    이번 면접은 합격할 것 같다
    이 대학은 합격할 것 같다
    수능, 토익 개잘친것 같다

    그런 느끼으로 지금 톡하는 초미녀랑 연애하면
    행복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고이씀

    나는 골든리트리버 같이 감정을 숨기지 않고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표현을 적극적으로 한단말이야

    아니면 면전에서 미안하지만
    (이성) 친구로만 생각한다고 실토하면서
    최대한 감정낭비를 안하게 하려고
    그래서 좀 가혹하고 차갑기도 함

    남 감정 쥐고 흔드는거 너무 야비하자나
    어장관리 상처받은 적도 있고,
    혼자 좋아하고 혼자 상처받고
    혼자 헤어진 흔한 짝사랑도 해본적 있고

    아니 시브랄 근데 생각해보니
    공대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꼬리친다는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야
    축구공 빌려줘, 과제보여줘, 대리출석 해줘
    목표의식을 갖고 접근한건 맞긴함ㅋ

    그런데 내가 무슨 사귀지도 않으면서
    수위 높은 스킨쉽을 하거나
    남의 여자 건드렸냐 새끼드라
    발정난 새끼덜,,, ㅋㅋ

    그때 한학기 단위 팀 프로젝트 끝나고
    뒷풀이로 조원 다같이 치맥할때
    나한테 남의 여자한테 꼬리치지 말라고 지랄하던 한남새끼덜아
    아직도 예쁜 사랑하고 있기를 바란다 ^^ㅗ

    암튼

    한편으로는 좀 무섭기도 한게
    남자들은 마음이 떠나면 돌이킬 수 없자나
    혹은 여자가 아무리 날 좋아해도
    내 맘에 안들면 영원히 이루어 질 수 없자나

    혹은 비슷한 느낌으로
    나무 10번 찍어 보다가 안된다 싶으면
    아에 깔끔하게 포기하는거

    포유류의 진화생태학적으로
    여자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약간의 남성성이 있다면
    안될놈은 기회조차 없는거겠찌

    그냥 나한테 관심이 없는거일수도...★

    나도 눈물 공격이나 왜 안만나줘 하면 되냐?
    참고로 나 엄청 무섭게 생겼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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