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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사나이와 리더쉽 - 1
    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0. 10. 1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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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본 내용인지 모르겠음. 어디서 본 내용인지 모른다는 내용은 아마 사실 확인이 되지 않는 카더라라는 소리겠지.


    리더쉽에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헤드 리더쉽이고 하나는 테일 리더쉽임.

    100명의 조직이 있을때 헤드 리더쉽은 99명이 낙오하더라도 챙기지 않고 1등을 목적지에 갖다 깃발을 꽂게 하는것.

    믿거나 말거나 샘숭에서 박사들 반년간 놀고 반년만 빡세게 일해도 좋고, 박사까지 덜고 출근 도장을 뭐하러 찍느냐 가오 떨어지게. 대충 아무때나 출근하고 아무때나 퇴근해도 된다. 주말에 밥먹다가 프로젝트 생각이 나서 갑자기 컴퓨터 앞에 앉으면 그게 출근이다.
    "앞서가는 사람 발목잡지 마라"가 골자임

    테일 리더쉽은 100명의 퍼포먼스가 개판이어도 모두 완주할 수 있게 하는것.

    학교 교사가 올해 우리반 친구들은 모두 대학에 보내고 말겠다. 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 원서비를 내준다거나, 수술방 의사가 혈액을 몇 봉을 써서라도 이 환자를 살리고 말겠다 하는 느낌? 

    난 이런 리더쉽에는 별로 관심앖어서 기업에서의 구체적인 사례는 모름.

    그런데 보통 남자들은 헤드 리더쉽이 많고 여자들은 테일 리더쉽이 많음

    이게 인류가 동굴에서 사냥하고 그러던 때에 남자는 목숨을 걸고라도 내 조직을 지켜야한다는 본능 유전자에 각인된것 같고 여자들은 내 남편을 잃더라도 내 새끼를 지켜야 한다는게 유전자에 각인된게 아닐까 싶음

    왜냐하면 그때까지는 인간도 생존의 목적이 "유전자를 남기는" 단순 포유류/ 영장류였을 뿐이니까

    가짜 사나이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인데 팀에 방해될까봐 퇴교한다는 지원다들이 종종있음. 이게 남자한테서 보이는 헤드 리더쉽임. 공동의 목적을 성취하는게 우선이지 모두의 완주가 아니란거임.

    다른 지원자들에게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날려버린것 같아서 미안해요. 하는 사람들이 어찌보면 일종의 테일 리더쉽이라고 볼 수 있을듯.

    어디서 배운 개념인지는 모르겠는데 구글에 쳐도 안나오는걸 보니 내가 만든 말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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