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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자본주의 뉴스 해석빌런뉴스 2021. 1. 19. 07:41728x90
1. 은행장 연봉 2배…10억 받고 짐싸는 은행원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1/56811/?
젊은 퇴직이 모두에게 win-win-win 하는 것이라고 봄
퇴직자는 저 돈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가서 든든하게 또 다른 도전과 기회를 할 수 있을 것이고
기업입장에서는 이른바 '고인물'이 나가서 물갈이 되면 젊은피 수혈이 가능해지겠지. 어차피 저 사람들이 회사 다니면 한 3년간 지출했어야하는 비용들 그대로 일시불로 지급했어야하니까.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인데 젊은애들이 몸 값이 더 저렴함.
신입 입장에서는 일자리 생겨서 당장 먹고 살 게 있으니까 좋고.
나도 회사에서 한 3년치 연봉 + a 받고 잘리고 싶다
2. 주가 방어 나섰던 정의선회장, 주식수익률이 무려 3배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1/56837
내가 좋아하는 샐센세가 최근에 글을 썼는데 2030 돈 없는 애들은 skillful 한 투기로 롱런할 재투자 자금이나 연료로 쓰자는 이야기도 있고, 단타는 장투를 이길 수 없다라는 이야기도 했음.
구구절절 동의하는데 이유야 어찌되었든 +a 를 위해 빚투하는 나랑 거의 머 한 10년에 한번 매매하는 정의선 회장이랑 수익률/수익금을 비교해 보면 당연히 정 회장이 압도적임
"정 회장이 장내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은 2005년 11월 기아차 부사장 시절 기아차 340만4500주를 사들인 이후 처음"
"정 회장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2019년 말 1조6402억원 수준에서 지난 15일 기준 3조8927억원으로 1년여 만에 2조2000억원가량 불어났다"
나도 신나게 단타치지만 결국 단타는 장투를 이길 수 없음. 그렇다고 병신 개잡주를 존리식 적금식으로 뭐하네 어쩌네 지랄하면 당연히 손실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게임조아 아저씨 이야기를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https://cafe.naver.com/withstock/1023215
나도 한달에 한번 매매하면서 시원하게 월급 벌어가는 매매하고 싶다. 주식 매일 쳐다보면 피곤함.
3. 초저금리 신용대출, `철밥통` 공무원이 싹쓸이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1/56871/
통계 자료를 찾아본건 아닌데 경험상 공무원이면 얼마 안빌려줄걸?
공무원이 돈을 제때 갚을 수 있다는 말이지 제 때 큰돈을 갚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잖슴.
내 자본주의 대나무숲에도 이야기했던 내용인데 100만원을 0.1%에 빌려주는거랑 1,000만원을 1%에 빌려주는거랑 다름.
삼성전자 다니는 사람의 몸값은 연봉 5,000만원이 아니라 삼성전자 다녀서 대출이 1억원 나온다에 포커스를 둬야한다고 주장하고
난 잘 모르겠다. 난 사명감, 직업의식 없는 경찰 조오오온나게 혐오하는 편인데 그래도 공무원이면 인간적으로 돈이라도 좀 많이 빌려줘라
+ 국민의힘, 조국 딸 의사 국시 합격에…“文정권, 공정 입에 담지 말라”
한 달 전 법원은 조 전 장관 자녀가 의전원에 제출한 7대 스펙 모두를 위조·허위로 판단했다”며 “허위경력이 들통나고도 기어이 국시에 응시한 조국 일가의 뻔뻔함도 이해불가지만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와야 입학 취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대학 측 입장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매한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은 꼭 조민한테 치료받으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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