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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코인전망 final. 승부처
    생각 모음/돈 생각 2022. 4. 1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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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12. 01:14

    비트코인 5140만원 ($40,600) 이더리움 380만원 ($3,000)

     

    나야 3월초에 사뒀던 코인들이 만들어준
    수익쿠션이 있어서 결단이 쉽긴함
    실제로 오늘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200만원 정도 포지션을 줄이긴 했고

     

    지금 내가 보는 금융 시장 전망이 어떠하냐면
    몇번을 말했듯 올해 국내 증시, 미국 증시, 코인시장 다 박살날거임

    그런데 그러려면 질질 빠지는게 아니라
    내가 틀렸나 싶을 정도로 올린 다음 빼야함

     

    이걸 코인시장에 대입해보면 사람들이 어디서 하방베팅을 포기할까?
    난 전고점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코인은 1억을 넘어가는 전고점을 가야하고
    코인은 무적이다. 이런류의 밈이 생겨야 숏을 포기하지 싶음
    신고가에 숏으로 물려봐 개무서움ㅋㅋ

    암튼 그런데 지금 당장 시즌 종료를 외쳐도 할말 없는게
    비트코인도 시즌 2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는
    3000만원 선까지 40% 정도 남았는데
    하루만에 20%(비트)도 빠지고 40%(이더) -70%(알트), -90% (잡알트)
    훅하면 꽥하는 이바닥 변동성이라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소리지

    게다가 현물이랑 선물이 서로 직접적으로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은 
    코인시장밖에 없음.

    코스피 선물도 삼성전자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어차피 선물은 코스피 전체가 다 같이 나눠서 맞고
    유가나 원자재도 현물 인도가 있으니까
    같이 나눠서 맞고

    그래서 지금 분위기가 날 포함해서
    이 자리에 롱베팅 하는 선수들이 많을것 같은데
    이 사람들은 롱에 물린게 아니라 롱베팅인거임

    여기가 급등에 직전 마지막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류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이런 선수들은 돈이 많단 말이야.
    이 사람들 포지션이 청산되면 10억 20억 하방 시장가 매도 나오는데
    밑으로 20% 30% 빠지는것도 금방임

     

    그래서 나는 물려있던 롱 포지션을 전부 청산하고 
    -5%, -10%, -20%, -30%에 4배 롱걸어둠
    현물은 도지를 포함해서 굳이 팔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매수를 열지도 않았음

     

    이게 올해 장사를 일찍 마칠 수 있게 될지
    아님 그냥 글로벌 코인쇼크가 이번주 경제뉴스를 장식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느낌으로는 강하게 -20% 혹은 -1만달러가 빔으로 나와서
    위험을 감수하고 걸어둔 사람은 데려가되
    안걸어둔 사람들한테는 기회도 안주는
    그런 마지막 바닥이 나오지 않을까

     

    계산해보니 청산가가 27738 달러인데
    글쎄 터질확률이 내 평소 트레이딩 대비해서는
    매우 높은 위험한 베팅이지만
    지금은 베팅해볼만한 자리가 아닐까 싶음

     

    혹은 급변동이 다 끝나고 하락이 확정되었을때 구경하거나
    안정적으로 상승할 때 올라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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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