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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이야기와 하반기 전망 -2. 선택과 집중
    생각 모음/돈 생각 2022. 5. 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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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부터 이야기하자면
    1. 비트롱
    2. 식료품 (사료) 현물
    3. 미국 주식은 환율 1300원 돌파시 원화로 환전

    3년전 코로나 빔에 겪었던 증시 단기 급락에
    모든 자산은 빠졌던걸로 기억함
    나도 그때 한 1억 해먹었으니까... ㅋㅋ
    금융은 기본으로 물물교환인데

    증시, 코인, 유가, 원자재, 골드, 엔화, 골드에 부동산까지 빠졌던것 같은데
    그때 반쯤 울면서도 끝까지 찾아내지 못했던게
    사람들이 팔아서 쥐고 있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파악 못했음

    게다가 내가 계속 주장하듯 코로나는 유동성을 늘렸으면 늘렸지 버블을 해소한게 아니라고
    이제는 유동성을 회수하는거니까

    그.래.서.
    환율과 삼성전자의 수급을 잘 봐야하는데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사면서 환율이 내린다?
    -> 국내 증시로 돌아오고 있다. (괜찮음)

    삼전 팔면서 환율 내린다?
    -> 코스닥 사나보다, 국내자금 안빠졌나보다

    삼전 사면서 환율 오른다?
    -> 하락장을 빠져나왔나? 일단 대기

    삼전 사면서 환율 내린다?
    -> 달러 자체가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런 몇가지 시나리오를 보면서 관찰했는데
    아무래도 미국 금리인상하면서
    그냥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자금을 미국으로 회수하는 것 같음

    그래 그래서 뭐 어쩌라고 뭘 사냐고
    난 사료주에 강베팅함

    로씨아 전쟁에 중국이 달라붙었고,
    당연히 로씨아는 그냥 끝낼 생각이 없을테고
    천연가스든 오일이든
    일대일로 on이든 푸틴 나이든
    전쟁이라는게 net으로 따지면 마냥 나쁘지는 않음

    암튼 이런 여파가 지속되고있고
    님들 시장 가봄? 주식시장말고 마트

    일단 주변 식당부터 7000원짜리 메뉴를 8000원으로 올림
    사실 7000원짜리가 7500원이 되어도 7% 상승인데
    8000원까ㅈㅣ 올리면 거진 15% 올리는거고
    그 이유는 음식물 원자재 가격 상승.


    난 기본적 분석보다 기술적 분석을 신봉하는데
    Momey never lie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암튼 옥수수, 돈육, 유가 각종 원자재가 상승하면서
    차트는 신고가를 그리고
    빡센 인플레이션을 암시하고 있다


    +코린이들 공부하는 삼각수렴 패턴인데
    환율도 삼각수렴에서 오차라고 볼 수 없는 상승 돌파가 나왔고

    그렇다면 전쟁이 끝나도 또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암울한 증시는 계속된다는 소리지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1. 아무것도 안한다.

    적금도 들지 않으셔야함.
    증시 급락이 나왔을 때 올인할 총알을
    오히려 더 두둑히 끌어놔야하고
    6%대 금리 정도는 끌어다가 자금을 모아둬야함


    2. 단타

    나름 이바닥에서 살아온 경험으로는
    난 하락장에서 돈 더 잘벌음 ㅋㅋ
    건방으로 들릴 수 있는데
    하락장이 상따매매, 급등주 따라잡기 매매하기 더 쉬음 ㅋㅋ

    암튼 그런걸로 해야하고
    코로나 때 증시 폭락했지만
    치료제, 백신, 음압병동 등
    연간 메인 테마가 바이오가 되면서
    실적이나 펀더 상관없이 몇배씩 갔자나

    난 비슷하게 올해의 메인테마로
    사료, 식료품 등 인플레이션 테마를 보고 있음

    그러니까 지금 식료품주에 물리는건
    씨젠 2만원, 신풍제약 8000원 이렇게 물리는거다 이렇게

    그래서 난 더 열심히 연단위로 끌고갈 종목들을 샀다팔았다 하고 있고

    특히 어떤 종목명을 말하면 공식 추천주가 될까봐
    나중에 빨간불 들어오면 말해줄게 ^^

    3. 코인은?
    잘 모르겠음.
    코인은 원자재로 취급 받거나
    과거 데이터로 살펴보면
    하락이 맞는데

    다른 금융자산 대비 하락에 베팅하기 쉽고 (숏)
    투기꾼들이 모여있다면
    이게 펀더보다 광기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단 말임

    증시에 먹을게 없으니까 코인이라도 먹자 하면서
    기관이고 고래고 내노라하는 형님들이 다 모여서 가격 올려줌

    한 편으로는 코인베이스 상장이 비트 6만달러 상승의 종지부를 찍었듯

    두나무의 나스닥이든 코스피든 상장이 종지부를 찍지 않을까 했는데
    두나무 상장은 딱히 소식이 안들림


    그리고 개인적으로 해쉬드인가 크립토퀀트인가
    NFT, DEFI 뭐가 되었든
    코인에 대해 펀더멘탈한 접근은 아직 부정적

    펀더보다 광기가 우선인 시장에 펀더를 본다는건
    못먹더라도 놓치는게 낫다는 내 원칙임
    차트보고 들어가놓고 실적보고 존버하는 꼴

    아무튼~~
    도지코인 광풍처럼
    그래서 난 한 1만달러 전액 손실을 감수하고
    롱베팅하려고 ㅇㅇ

    물론 갑자기 8만달러 가면 미쳐서 영혼 숏이겠지만
    일단은 베팅이고

    사실 2만달러쯤에서 long time no see
    롱친놈은 나중에 보이지 않는다
    시전하다가 이미 반토막 나버려서 1만달러됨 ㅋ

    그래도 이번 하락장에는 롱치고 죽는다.

    그리고 차트관점으로는
    1만달러 빔, 부처빔, 상기의 난 이런 이벤트가 발생할 때 되었는데

    이게 위로 솟으면 모든 숏충이들 죽이고 하락
    아래로 솟으면 모든 롱충이들 죽이고 상승

    그래서 아직 잘 모르겠음. 긴가민가해

    1만달러 빔이라는 것도
    50k 근처에서는 20%인데
    36k 근처라면 30%란 말임
    20% 변동이면 5배롱/숏이 죽는데
    30% 변동이면 3배롱/숏도 죽이겠다는 말이고

    나도 친일극우에 가까운 보수파지만
    한 3배까지는 가용한단 말임
    그러면 나도 역사적 저점에서
    청산엔딩을 맞을 수 있겠다 싶어서
    함부로 주문 못넣고

    지금도 25000달러 롱 주문, 45000달러 숏주문
    이런식으로 하면서 비트 하락분 그대로 쳐 맞는 중... ㅠ

    당연한 이야기인데
    나도 어떻게 손절하고 스탠스 바뀔지 모르니까
    참고만 하세용

    아니면 계속 업데이트 구경하다가
    내가 죽겠다 힘들다 소리 날때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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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