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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는 어디쯤 왔을까
    생각 모음/주식생각 2024. 2.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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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증시의 방향성을 못쫒아가면서 당일 시세 따라 허우적 대는 빌런좌
     
    나는 개별종목을 거의 안하고 지수 선물/옵션만 건드리다보니 트레이딩을 할 때 탑다운 방식을 좀 더 선호함
     
    예를 들어서 이번달은 상승장이니 롱에 물리자, 하락일테니 숏베팅으로 가자 같은 단순한 전략도 있지만

    아래 꼬리 달은 하락으로 보이니 추세 숏으로 가자라던가, 단기적으로 급락은 가능하나 추세는 롱이니 숏베팅이나 롱베팅에 물리기보다 차라리 현물로 모아가는 포지션을 짜보자, 답이 없어보이니 안정적으로 옵션 매도를 하자?? 라던가 

    매크로 탑다운일 선호하다보니 개별 종목의 이슈보다 매크로나 글로벌 시세를 많이 봄.

    환율 유가 골드 나스닥 애플 테슬라 비트코인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눈치를 좀 살피는 편임.
     
     
    그런데 아직 분위기 파악이 안되고 있음
     
    비트코인은 바닥에서 추세 반등 나왔으니 조정 한번 줄때 되었고 ↘

    나스닥은 21년 유동상 장세를 뛰어넘는 역사적 신고가 트라이하기 직전이고 ↗

    니케이도 단기적으로 살짝 더 솟을 수는 있으나 줄수는 있으나 중기적으로는 조정으로 보고 ↗

    국장은 조정 충분히 줬으니까 박스 or 반등 ↗↘↗ ↘

    환율이나 유가, 골드는 요즘 별로 신경 안쓰고

    오히려 중국쪽에서 사고 칠것 같아보임 ↓↗
     
    잘 모르겠음.
     
     
    그래서 개별주 좀 보는데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으로 코스닥 대장이 바이오에서 이차전지로 바뀐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역사적으로 삼류 빠칭코 설거지통인 코스닥시장에서 실적으로 가치를 평가받는 실적장세가 올까라는 관점으로 에코프로가 코스닥의 펀더멘탈을 바꿔줄 수 있을까 의문임
     
    그래서 에코프로를 비교할만한 대상으로 뭘 봐야할까 고민하다가 셀트제약으로 선정했음
     
    신풍제약처럼 코로나 순수 기대감도 아니고 (본 사업 매출이 있고)

    기대감과 실적, 실망과 환희가 교차하고
    시총 큰 계열사가 있어서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미국장도 영향 크게 받고 (테슬라)
     

     

    그래서 지금 에코프로의 위치가 검은 원이라면 그 시간에 다른데 투자했다가 갈아타는게 좋고

    빨간원이라면 여기저기 뿌려놨던 돈 끌어서 베팅할 수도 있고

    파란원이라면 약간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얼른 도망치는게 낫겠지
     
    그래서 어떤 이슈가 터져주기를 기다리는 중
     

     
    예를 들면 학교가신 이동채 회장님 삼일절 특사로 나오면 또 그거 명분삼아 주가 오를 수 있지만
     

     

     
    기대감 끝나고 실적을 까보니 별거 없었다 (더 좋아야했다) 라는 악재가 쏟아지면 하방이고
     
    개인적으로는 경험적인 불반등장 기대하는 중. 빨간원이든 파란원이든 반등은 있었다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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