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빈부격차 가속화 -1

당신의 문해력 - 1부 - 읽지 못하는 사람들 #001 - YouTube

EBS다큐하나 소개해드림.

 

요즘 어린친구들이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다큐인데 내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글쓰기, 언어교육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음.

요지는 언어를 읽고 이해해야 생각을 할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의 주장도 하고, 고치거나 다듬을 수 있는 고차원의 인간이 된다는거임.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아에 글을 모른다는거임.

과거에 한번 이야기했던것 처럼 글자는 읽을수 있는데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는거.

정보를 습득하는 수단으로써 과거의 글 읽기를 통한 능동적인 수단이 유튜브를 통한 수동적인 수단이 되어버려서 이제 이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리는거임.

 

더 큰 문제는 뭐냐. 이렇게 되면 내가 이야기한 것처럼 "글읽기가 중요하다"라는 사실, 혹은 "글읽는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라는 사실 마저 인지하지 못하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거임.

반대로 AI, 빅데이터는 머신러닝, 딥러닝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스스로 똑똑해지고 있음.

 

기존에 극단적인 빈부격차가 해소되지 않던 미국, 홍콩 같은 경우는 결국 이걸 해소하지 못하고 가진사람은 더 가진 사회가 되었고, 그렇지 않은 대한민국 같은 국가는 아직까지 개천에서 용나고 흙수저가 포르쉐를 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제는 안된다는거임.

 

공교육 교사새끼들의 직업의식도 한 몫했음.

내가 과학수사를 떠난 이유도 직업의식 없고 그냥 일자리를 가진 "공무원" 집단이어서 그런것도 있는데 교사새끼들도 똑같음

아이들을 가르쳐야겠다는 사명감보다 그냥 직업적으로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버린거임.

펀더가 망가졌으면 아무리 테크니컬하게 공략해도 답이 없음.

 

물론 자녀교육에 큰 돈을 들일 소위 "귀족"들은 사설 교사를 고용하든, 유튜브나 티비등 컨텐츠와 완전히 격리된 환경을 만들 수 있겠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그것 마저 잃어버리는거임.

과거 대한민국은 석유 한방울 나지 않고 온전히 인적자원이 캐리하는 국가였는데 이제 인적자원마저 갱생할 수 없어지면 좃된거지 머

 

그래도 난 돈되는 걸 찾아가려고.

일본의 단카이세대, 유토리세대를 좀 업데이트 하고 싶은데 일본은 비자가 안나와서 못간다함

아마 일본의 빠칭코 산업이 잘 된것처럼 우리나라는 사설토토 같은 반 불법의 영역이나

언어교육을 하는 프리미엄 사설 교육계, 즉 합법의 영역

혹은 생각이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의 성을 사고 파는 완전 불법의 영역이 되지 않을까 싶음

 

사실 나도 기가차고 좀 공포스러워서 생각이 정리가 안됨 ㅋㅋ

놀리거나 비하하는게 아니라 쟤들한테 내 미래를 맡겨야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