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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아카데미아 창업기 - 1. 뭐하는거임?
    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1. 6. 2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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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교육임.

    나도 유료로, 무료로 각종 금융 교육을 들었음. 

    해외 대학에서 무료로 푸는 MOOC 강의인가 부터 해서 자격증 수업, 주식 기법 강의, 재테크 세미나, 보험 영업맨들이 하는 강의 있잖슴. 80년대에 적금을 시작하신 사람은 지금 가치가 얼마가 되었고, 부동산은 얼마가 되었고 주식은 얼마가 되었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음.

    그런데 좀 뭔가 안맞는거임. 깊이가 얕고 좀 근본적인 가려움을 해결해 줄 수 없었음.

    실제로 내가 맨땅에 꼬라박으면서 배운게 더 있었고.

     

    내가 하려는 아이템은 보드게임으로 하는 인생시뮬레이션임.

    실제로 내 자산 증식에 가장 큰 가속을 붙여준건 대출이었고,
    코로나 빔에 대출금 1억을 손실보고 좃되보면서 리스크 관리를 (트레이딩 관점 말고 인생 관점)
    병원에 다니면서 보험의 중요성과
    실수령 기준 연봉을 7,000 넘게 받으면서 세금의 가혹함을 배웠음


    이런건 시바 학교에서 안가르쳐준다고... 이걸 가르쳐 주는 선생님은 결국 상처였고, 경험이었음.


    인생에서 돈 때문에 좃되는 순간들은 반드시 존재하고, 그걸 미리 알았으면 피하거나 손실을 줄였을텐데 하면서 인생 시뮬레이션을 하는거임.

     

    지난번에 쳐맞아봤는데 존1나 아팠으니까 지금은 덜 아프게 맞아야지.
    후반가보니까 치트키 있더라. 이거 일찍 시작하면 좋았을텐데.
    이런것들을 종합적으로 다 다룰거임.

    직관적으로 혹은 은연중에. 이론적으로 혹은 현실적으로. 현실고증으로 혹은 의도한 오류로.


    그런데 이걸 하려니까 고민이 많은거임.
    지금 당장 돈이 되려면 단타를 하는게 맞는데 그러면 결국 금융 교육이 아니라 단타 기법강의가 되는거고.


    자산을 10억 굴려본적도 없고, 세금을 1억씩 내본적도 없는데 프리미엄 마켓에서 돈을 운영하는 편법과 꼼수를 가르치겠다?

    이런건 민주당이랑 조국이 더 잘함 ㅋㅋㅋ


    그래서 결국 내가 경험한것들, 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있는 미래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스스로 깨우쳐 보시라. 난 가이드만 해주겠다가 되는거임. 

    편법을 돌고 돌아서 정공법으로 회귀함

    그래서 내가 하려는 사업을 다시 한 번 말해주자면, 보드게임을 통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임.
    나중에는 PC버전, 모바일 버전도 개발하겠지만 내 지론은 교육은 재밌어야한다. 가급적 아날로그 (손으로) 배워야한다.
    라는 좃도 아닌 고집이 있어서 보드게임이 최우선인거임.

    다 가르쳐 줄게. 부자가 될수 있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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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