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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에 대해. Araboja -1 정체생각 모음/일상 2025. 6. 22. 15:49728x90
최근 급등한 써클이 뭐하는 회사냐면 스테이블코인 발행회사임
일단 스테이블코인 이전에 비트코인, 탈중앙화의 개념에 대해 먼저 살펴보면비트코인 해석 - 비트코인 시즌 2 :: 자본주의 빌런
비트코인 해석 - 비트코인 시즌 2
앞선 글에서 테마주의 3파와 비트코인 시즌 1 -기대감에 대해 다뤘음 이제 시즌 2 구체화를 보자구 최근에도 연일 조정없이 씹스캠 김치코인들이 %단위가 아니라 배수 단위로 폭등하는거임 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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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내가 빌런코인을 만드는건 기존에도 하던거랑 크게 다를바 없음
다만 이게 과거에는 내 플랫폼이든 생태계든 가치를 책정하기 어려웠음
나한테 댓글 달면 제가 빌런코인 1개를 드립니다. 그런데 어디다 써요?
가격이 오르면 기분이 좋아지십니다 ㅋㅋ그 당시에는 기준이 없으니 빌런코인 1개의 가치를
아마존 코인 1개랑 바꿔줄지 1달러랑 바꿀 수 있을지 몰랐는데
이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것은 누가 들고와도 1달러를 바꿔준다는거임이때 여러가지 의문이 생기는데 일단 왜 쓰는가
24시간이고 어쩌고, 자국 통화 불안이 저쩌고 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1. 탈세
2. 레버리지라고 생각함
원래 월급을 주면 4대보험을 떼야하고 세금을 어떻게 해야하는데
그 이유는 송금하는 히스토리가 남아서 그런거임
돈을 줬는데 이걸 받으면 안되는 경우가 있음
예를 들어 불법 체류자라던가, 통장이 압류되었거나 세탁이 필요하거나...다음으로는 레버리지인데 이건 살짝 더 깊숙히 들어가는 개념임
내가 100만원짜리 통장을 인증하면서 빌런코인을 1만개 발행하고
언제든 1빌런 코인을 100원으로 바꿔준다고 하고서 빌런코인을 발행하고 팔았음
그러면 나는 100만원이라는 담보금이 묶여있긴 하지만
100만원을 더 조달한거잖슴이 돈을 배당이나 채권만 사도 난 어차피 줄 돈 100만원을 내버려두고
이자를 2% 3% 씩 받아서 불릴 수 있는거임
발행한 빌런코인은 사용자가 월급으로 주든 포카리를 마시든 알아서 하시고주식투자를 해서 불릴 수 있으면 더 좋지
중요한건 이 레버리지의 비용이 아주 저렴하다는거임
은행에서 이 자금을 조달하면 아무리 신용이 좋아도 연마다 3% 이자를 내야할텐데이게 위 예시처럼 100만원 수준이면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조단위로 넘어가면 1조만 발행해도 3%는 300억임 ㅋㅋ
이런 건전한(?) 자본주의 레버리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의 영역에서 수요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만약 어느 시장에서 1빌런 코인이 90원에 거래되면 내가 사서 소각하거나 다시 100원에 팔아도 되고이게 기본적인 개념이고 우리가 기본적인 개념 알아서 뭐하겠느뇨 돈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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