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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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해석 - 비트코인 시즌 1빌런의 주식 기법 2021. 4. 3. 19:22
비트코인도 일종의 테마주, 투기성 상품이라고 생각함. 말도 많고 사실 나도 딱틀이라 본질이 뭔지 모르겠음. 블록체인이 뭔지도 모르겠고,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실효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암호 화폐라는데 화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돈으로 바꿀 수 있는지도 모르겠음. 그렇다면 뭐냐. 이것도 결국 테마주라는 거임. 특히 투기적인 K스피 K스닥에 특화된 나로써는 아주 적합하다는 거임. 상승 3파는 기대감, 현실화, 실적이라고 했잖슴? 2017년 이전 2013년에 비트코인으로 피자 바꿔먹고 이런때는 언제 엑싯할 수 있을지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였고 진짜 상승 파동은 2017년에 시작했다고 봄. 대중들의 유입이 되고 긴가민가가 아니라 일단 매수 누르자 하는 그때 2017년 비트코인이 처음 나같은 일반인들한테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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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마치며 - 창업 준비 이야기, 각오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1. 4. 3. 01:53
좃됬음. 나도 대충 알지만 월급으로 300의 가치는 자영업자에게 500~1,000 정도랑 비슷한 수준이긴함. 그정도는 받아야 내 노동이 가치가 있지 이런 내용이 아니라 보험이나 임대료, 재료나 서버 비용 등을 포함한 숫자로. 혼자 자취하면서 라면만 먹고 하루 12,000원이면 지낼 수 있겠다 수준이 아니라 돈을 벌었다. 혹은 뭐라도 남기려면 최소 제반 비용이 저정도 든다는거. 내가 1월쯤 아 빨리 나가고 싶다 이런 생각을 열심히 했을때 머리를 굴려보니까 내 인생에서 확정된 수입이 월급 한 3번이 전부인거임. 넉넉히 불러서 한 1,000만원쯤. 그런데 내 앞에 있는건 어마어마한 빚임. 신용대출 2,000 +5,000 + 마통 5,000 + 전세자금대출 5,400 사실 저거 어디다 써먹은게 아니고 원하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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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마치며 - 직업관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1. 4. 2. 17:57
회사에 워낙 요란하게 떠들어대서 나를 몰라도 내가 퇴사하는건 여의도 사람들 다 알듯 ㅋㅋ 어쩌면 저기 바다건너 월가나 소말리아 해적들이랑 엘사장도 내 퇴사 알고있을지도 모름 ㅎㄷㄷ 직업관 난 한 회사에 2년 이상 다니지 말자 주의임. 회사의 주인이 누굴까. 회사에서 일을 열심히하고 성과를 내면 내 인컴이 많아지니까 내가 주인인가? 미치ㄴ뇬아 정신차렷~~ 회사의 주인은 경영진도 아니고 직원도 아니고 "주주"임. 경영진도 엄밀히 따지면 주주들이 회사를 잘 운영해주세요 하고 맡긴거임. 경영진 CEO도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뽑아서 맡기는거임. 대부분의 개인들은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하지만 돈이 많아서 지분을 가지면 당연히 가능함. 원칙임. 난 다니는 회사에 대한 주인 의식 당연히 좃도 없음. 자본주의 대나무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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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빈부격차 가속화 -1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1. 3. 30. 21:42
당신의 문해력 - 1부 - 읽지 못하는 사람들 #001 - YouTube EBS다큐하나 소개해드림. 요즘 어린친구들이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다큐인데 내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글쓰기, 언어교육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음. 요지는 언어를 읽고 이해해야 생각을 할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의 주장도 하고, 고치거나 다듬을 수 있는 고차원의 인간이 된다는거임.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아에 글을 모른다는거임. 과거에 한번 이야기했던것 처럼 글자는 읽을수 있는데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는거. 정보를 습득하는 수단으로써 과거의 글 읽기를 통한 능동적인 수단이 유튜브를 통한 수동적인 수단이 되어버려서 이제 이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리는거임. 더 큰 문제는 뭐냐. 이렇게 되면 내가 이야기한 것처럼 "글읽기가 중요하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