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앞에 겸손하지 말자

노력앞에 겸손하지 말자.

주식으로 막 월 1000땡기고 그런거는 못하는데 유사한 분야에 종사하고 밥벌이도 해먹고 산지 이제 4년차 된것 같음. 누군가가 부럽다고 할때 내가 하는말은 '나는 자격있다'임ㅋㅋ

피카소가 그림 10분만에 그려주고 이거에 큰 돈을 받는다고요? 했을때 저는 이 그림을 그리기까지 30년이 걸럈읍니다 했다자나. 그건 노력의 시간가치를 몰라서 그런거임. 의사가 진료를 보는데 까지는 2분이 걸린게 아니라 30년이 걸린거고, 육상선수가 금메달을 딸때까지 걸린시간은 48초가 아니라 4년이라고. 나도 어느날 500마넌 익절하고 200마넌 손절하는데는 하루가 아니라 4년이 걸린거임.

솔직히 아직 손실인 입장에서 난 더 벌어야한다고 생각함. 500만원으로는 아직 지난 과거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생각함. 한 월 1000 정도를 1년은 받아야 BEP를 맞췄고 '보상을 받았다'고 말하려면 주식으로 한 10억은 벌어야 한다고 생각함.

개고생 해왔고 지금도 진행중임. 키보드도 3개, 모니터도 2개, 마우스 1개 부시고 밥도 굶어가면서 스스로한테 가혹했던 그 시절이 있어서 그런거임. 나름 별짓 다해본듯. 미수 동결 신용 이자 추가납입 5000마넌 몰빵 신고가에 시장가로 매물치우기 월급 수준 손/익절 이상힌 매매하고 상사한테 자수하기 등ㅋㅋ

운동선수의 멋진 몸이 개뽀록이나 선천적인게 아닌 노력의 결과물이듯 내 스킬과 그릇, 자신감도 노력의 결과물임. 내 젊음을 갈아넣은 자산에 자부심있고, 나는 이 바닥에서 돈 벌 자격이 있다. 스스로 노력해서 손에 넣은 성과물이라면 환호성도 지르고 박수도 쳐도 된다

 

비슷한 이야기로 꿈앞에 겸손하면 안 됨. 내 인생 내 꿈이고 망해도 내가 망하는데 남들이 뭐라하던 무슨 상관임. 꿈은 실현 가능한 선에서 무조건 커야함. 약간은 자만해도 됨. '가장' 이라는 키워드가 반드시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함.

같은 건물주라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게으른' 건물주라던가, 유튜버라도 '가장 날로 먹는', '가장 웃긴', '가장 잘생긴' 하여튼 뭐가되었든 꿈앞에, 노력앞게 겸손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