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자본주의 온라인생각 모음/돈 생각 2020. 7. 6. 22:23
엄재경 해설이었나? 박정석 선수였나. 누가 그랬던거 갑자기 기억나서 써봄.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선수는 임요환이고 최강의 선수는 이영호라고. 스타크래프트는 해리포터와 더불어 나의 10대를 함께한 추억이자 기억, 인생 그 자체였는데 어느날인가 공식 스타크래프트1 리그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고 지금은 ASL, KSL, 각종 BJ들이 자기들끼리 여는 리그 정도만 남은것 같은데. 그래도 고맙다이고야... 딱틀 아재의 마지막 추억을 지켜줘서,,, 해리포터는 끝나는 장면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죽음의 성물도 영화는 1편만, 책도 마지막 한 권 일부러 안읽고 남겨둠. 신비한 동물사전 같은건 봐도 그냥 그래. 얼굴이 많이 변한 첫사랑 만나는 기분. 내용이랑은 별 연관 없고 그냥 생각나서 써봄 ----------------..
-
취업론 - 의도파악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0. 7. 4. 23:48
우리 평생 하는거 있잖슴. 의도파악하기. 고등학생때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부터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 까지 평생을 하는 그거가 면접에서도 적용된다는 말임. 대부분의 질문은 회사에서 종종 벌어지는 상황에서 대응을 보는거임. 1분 자기소개해주세요. 할 때 니가 어떤 학교에서 뭘 전공했는지가 궁금한게 아니라 니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달라는 거임. 제가 그 자기소개서에 잘 생겼다고 쓴 지원자입니다. 저는 지원자들 중 학벌이 가장 좋습니다. 모르는 것도 알려주면 금방 캐치업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식사부터 대화, 운전까지 예절은 마스터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저를 데리고 가시면 무조건 + 요소가 될겁니다. 뭐가 되었든 너를 자유롭게 어필할 시간을 1분 주는거고, 너의 강점이자 상징을 말해달라는 ..
-
취업론 - 떡밥 뿌리기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0. 7. 4. 23:03
취업론 - 떡밥 뿌리기 면접에서 나올 만한 질문들 있잖아. 공백기에는 뭘 했어요, 자격증은 안 딴건가요 못 딴건가요. 아니면 일본에서 2달 살았다는데 이걸로 일본어를 잘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2달이면 여행 아님? 그런것들 일부러 약점을 보여주고 방어를 준비해가자고. 난 자기소개서에 ‘국과수는 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퇴사했습니다. 처음부터 해부학, 법의학을 배우고 싶어서 입사했고 공무원에는 아무 미련 없었습니다.’ 딱 이 정도만 씀 그럼 ㅈㄴ궁금하지 아니 뭐임 국과수에서 해부학을 뭘 공부를 해 Tlqkf 싸이코패스인가? 칼질하고 피보는거 좋아하는?? 무서운애인가? 그래서 공무원이었다고? 면접때는 이거에 대해서 물어본단 말임? 공무원 아니었어요? 해부학을 공부하러 거기까지 갔어요? 월급은 얼마 받았어요..
-
취업론 - 마음가짐자본주의 대나무숲 - 2 2020. 7. 4. 22:45
취업론 - 마음가짐 이미 현대차 그룹이나 LG그룹인가? 몇몇 그룹은 정기 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음. 고용은 쉬우나 해고는 어려운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노좆새끼들 폭동도 그렇고 기업이 신규 직원을 채용하기는 여간 부담스러운 상황이 아님. 당연한 수순이었음. 그리고 내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은 수시채용에 대한 이야기임. 난 삼성그룹도 5번 연속 서류에서 떨어지고 셀트, 한미, 현대그룹 등 각종 대기업 정기 채용에는 서류조차 단 한 번도 붙어본적 없지만 내가 의도한 수시채용은 시간이 걸려도 항상 합격했음. 잘난척 맞는데 이건 똑똑하다 보다는 눈치가 ㅈㄴ게 빠르다 정도인듯. 수시채용은 보통 서류에 면접을 2번 ~ 3번 봄. 인사팀은 아니지만 대충 파악하기로 1차 면접에서는 실무자가 얘를 데려다 쓸 수 있을지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