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생의 금융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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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생의 금융노트 - 35. 부록 : 머니타임즈 이야기 (4)과학고생의 금융노트 2024. 5. 3. 23:50
블루 카드 : 블루 타임즈는 종종 볼 수 있는 뉴스 카드야. 증시의 하락에는 이유가 있고 마찬가지로 모든 악재에 증시가 하락하는건 아니야. 하락장의 특징은 폭이 깊고 시간은 짧아. 그래서 영어로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를 Short이라고 표현하기도 해. 하락이 지나간 뒤 반등 상승은 더 강한 성향이 있으니까 하락에 무조건 Short만 외치는건 더 위험할 수 있어. 차라리 하락에는 베팅하지 말고 피해가는게 어떨까? 미국의 자국 보호무역 (-50%) : 해외 수입 물품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야. 해외 제품이 더 튼튼하고 저렴한데 왜 굳이 비싼 국산제품을 사야하죠? 라고 물어볼 수 있지만 국내 경제(내수 시장)가 특정 산업에 의존적이면 국가수준에서 방어를 도와줘야 살아남을 수 있거든. 만약 땅이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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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생의 금융노트 - 34. 부록 : 머니타임즈 이야기 (3)과학고생의 금융노트 2024. 4. 30. 23:50
빨간카드 : 레드 타임즈는 자주 볼 수 있는 뉴스 카드야. 증시는 하락의 이유가 없으면 상승해. 물론 모든 뉴스에 증시가 상승하지는 않고 상승장의 특징은 상승폭은 얇고 상승의 시간은 길어. 그래서 영어로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를 Long이라는 표현하기도 해. 단기적으로는 하락이 와도 장기적으로 증시는 상승하는데 이 원리는 레드 타임즈 카드-화폐가치 하락에서 더 이야기해보자. 화폐가치하락 (+50%) : 가장 중요한 내용이야. 우리가 물건을 사고 팔 때 돈을 지불하는 것 말고 돈과 물건을 바꾼다고 생각해보자. 지난해 내 돈 1만원이랑 상대의 치킨과 바꿀 수 있었는데 올해는 같은 치킨을 바꾸려면 돈 1만원이 2장 필요하지? 이게 화폐 가치의 하락이야. 마찬가지로 부동산이나 금융상품, 실물자산 어떤 것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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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생의 금융노트 - 33. 부록 : 머니타임즈 이야기 (2)과학고생의 금융노트 2024. 4. 26. 23:50
머니타임즈 설명자산운용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게임의 승자와 패자는 없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돈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니까. 그렇지만 2년간 자산운용을 하면서 업적을 달성할 수 있어직업카드 : 직업카드에는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가 있어. 각각의 용어는 실제 기업과 회계에서 사용하는 용어이고 손익계산서표는 거래내역, 재무상태표는 계좌라고 이해하면 편할거야. 현금흐름표와 자본변동표라는 것도 있지만 너무 어려우니까 다음에 이야기해보자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 :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동안의 수입과 지출을 나타내는 표로 머니타임즈에서는 한 달간 내 수입과 지출이 얼마가 있었는지를 보여줄거야. 한 달간 월급을 받고 월급에서 제한 세금, 머니타임즈에 출근하기 위한 교통비, 부동산을 유지하기 위한 대출 이자 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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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생의 금융노트 - 32. 부록 : 머니타임즈 이야기 (1)과학고생의 금융노트 2024. 4. 23. 23:50
(목차) 16. 부록 - 머니타임즈 이야기 좀 아쉬운 내용이야. 내가 시도했던거. 금융교육을 하겠다고 보드게임을 만들었거든. 부루마불 같은거 아니고 인생 시뮬레이션 해보는 게임이고 전용 어플도 만들었어. 그래서 뉴스를 보니 증시가 영향을 받는구나 그러면 증시를 읽으려면 뉴스를 이해해야겠네. 지출이 꼬이니까 투자로 돈 벌어도 아무 소용 없구나. 금융상품마다 다양한 특징이 있네. 같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는게 금융을 배우는걸까 라는 역할을 해주고 싶었어. 말했듯 나는 청소년 금융교육에 반대하기 때문에 대상은 성인이었고 애착을 갖고 만들다보니 시스템이 좀 어렵더라고. 그도 그럴게 어차피 금융 모르잖아. 알파벳도 모르면서 영어 회화 배우기 쉬운게 아닌데 금융은 뭐 숟가락으로 떠먹여주기 바라는건가... 물론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