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과학고생의 금융노트 과학고생의 금융노트 - 0. 저자소개와 목차 :: 자본주의 빌런 (tistory.com) 과학고생의 금융노트 - 0. 저자소개와 목차 저자소개 저 아시죠? 이참에 정식으로 소개드립니다. 2009 ~ 2011 서울 세종과학고 (전교 꼴지함) 2011 ~ 2016 UNIST (생명, 화학 전공함 경제 아님) 2016 ~ 2017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앙법의학센터 (계약직 cap-villian.tistory.com 1. 자꾸 말 바꿔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무료로 풀었잖아. 그런데 무료라고 막 갖다쓰라는 말은 아님. 내 글 들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거고. 들키면 바로 전문 비공개 함. 고소는 물론이고 법 밖의 방법을 활용해서라도 의지를 보여주겠음 원작자인 나한테 허락을..
자본주의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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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천박하게 쓰는.EU
결론부터 말하면 글들을 읽으시라는 내 배려임.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톡하면서 슈선생님 이야기가 나옴. https://youtu.be/9k8VcV88Le0?si=cGf39NjyZ290bul- 나도 주식하는 사람이라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 나도 틀릴수 있다, 이런 말 하지만 절대 양보 못하는 신념이라면 독서의 중요성임. 슈카형도 무협지라도 읽어라, 라노벨도 괜찮다 라고 했듯, 나도 정 안되면 소설책이나 만화책이라도 읽어라 (그림만 보1지말고). 상상력, 창의력, 사고력과 추리력 등 모든 '지능'은 글 읽기에서 시작된다는 점은 절대 진리라고 생각함. 그리고 나름 21세기 마지막 지식인 세대라는 자부심이 있어서 내가 쓰는 글들은 나의 흔적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에게 지식이 된다는 부담감도 있고, 건전한 토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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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금융 교육 후기 모음
지난 1학기 유니스트 리더쉽 강의 이후 중고등학교 학교 일정이 어쩌다 많이 잡혀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강의 후기 몇개 받아서 공개함. 난 돈 자체에 대해 강의를 하고, 금융은 철학이다, 정답이 없다 같은 소리 하는 사람답게 일종의 철학, 인문학 강의를 함 예를 들어서 이런거임 내가 10마넌 넣으면 정부가 10마넌을 더 넣어주는 청년 적금이 있다. 8% 대출 받아서 적금 드는게 현명한 판단인거? 페이커는 손가락 다치는것보다 그냥 게임하는게 낫다. 페이커의 손가락 보험은 뭔가. 가입하고 보니 돈 빨아먹는 사기인가? 모든 보험이 다 그런가? 100만원이 있다 신용카드를 쓸때와 체크카드를 쓸때 내가 가장 많이 돈을 갖고 있는 (쉽게 이득보는) 방법은 어느쪽일까 그리고 이때 몇가지 절대 원칙이 있는데 1. 중학교와..
과학고생의 금융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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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생의 금융노트 - 0. 저자소개와 목차과학고생의 금융노트 2024.01.09 22:09
저자소개 저 아시죠? 이참에 정식으로 소개드립니다. 2009 ~ 2011 서울 세종과학고 (전교 꼴지함) 2011 ~ 2016 UNIST (생명, 화학 전공함 경제 아님) 2016 ~ 2017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앙법의학센터 (계약직임) 2017 ~ 2018 인포스탁 (주식 여기서 많이 배움, 리딩방 아님) 2019 ~ 2021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제약바이오 RA, 사고뭉치) 2021 ~ 머니아카데미아 (금융 교육하려고 설립한 회사인데 집에서 트레이딩만 함) CONTENT 여는말 1. 경제? 아니 금융 2. 돈의 정체 3. 경제적 자유... 역사적으로 무식한 소리 1화 과학고생의 경제 노트 1. 경제는 이기적이다. 2. 돈은 꼼수를 좋아한다. 3. 모든 판단은 자유 의지로 이루어진다. 4. 경제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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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생의 금융노트 - 1. 여는말,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 잘들어과학고생의 금융노트 2024.01.09 23:59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 잘 들어. 잘 들으라는 말은 몇쪽 몇번째 문단에 무슨 말이 나온다라고 토씨하나 빼놓지 않고 달달 외우듯이 들으라는 말이 아니야.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마디도 맞는 말이 없다. 그 이유는, 내가 배워온 지식과, 나의 경험과, 역사와 내 계좌가 증거다. 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철저하게 한마디 한마디 반박하면서 비판적으로 보라는 말이야. 나는 이런 이야기를 풀고 강의하면서 비윤리적이다. 사이비 종교 같다, 돈에 완전히 미친 사람 같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동시에 기분은 나쁘지만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들이다. 내 주변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동의할 수 있다. 돈에 대해 완전히 통달한 사람 같다 라는 이야기도 들었어. 그래서 나도 내가 펼쳐낼 이야기들이 틀린말이라고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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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생의 금융노트 - 2. 여는말, 경제? 아니 금융과학고생의 금융노트 2024.01.10 01:00
(목차) 1. 경제? 아니 금융 아담 스미스라는 사람 알아? 내 친구는 아니고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하고 우리가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는 이유는 빵집 주인의 자비심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빵집 주인의 이기심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한 '국부론'의 저자야. 후일담으로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은 어떻게 해야 한 나라가 강해질 수 있을까에 대해 연구한 철학책이지 경제학 책이 아니라고 본인도 죽을때까지 설명했다고 해. 경제학에 무슨 철학 같은 소리를 하냐고 물어보겠지? 왜 그런걸 따지고 있냐고 돈 버는 방법이나 알려달라고. 경제학이 철학임을 정의한 이유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야. 간단하지만 심오한 아동착취의 역사 한번 살펴보자. 우리 아동, 청소년은 보호해야할 존재라는거 누구나 동의할 수 있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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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생의 금융노트 -3. 여는말, 돈의 정체과학고생의 금융노트 2024.01.11 23:50
(목차) 2. 돈의 정체 이번에는 철학적으로 돈의 정체에 대해 고민해 볼거야. 행복한 상상하나 해보자. 로또에 당첨되었어. 20억이든 20만 달러든 아무튼 돈을 왕창 가지게 되었고, 현금이든 계좌든 아무튼 가진상황이야. 그런데 문제가 있는데 세상이 멸망했어. 그래서 배낭 하나 메고 서울 한복판을 방황하는 중이야. 그러면 과연 그때도 돈이 중요할까. 차라리 생수통이나 통조림 같은게 더 낫지 않을까? 어차피 들고 있어봐야 땔감이나 연료 밖에 안될거 아니야 곰팡이 피어서 호흡에 방해만 될걸? 게임으로 생각해보면 인벤토리 가방 같은거야. 50메소짜리 체력 포션 100개씩 들고 다닐 수도 있지만 기동성을 고려하면 5000메소를 들고 다니면서 마을 상점에서 필요할 때 사는게 낫잖아. 그리고 인생게임에서 나라는 캐릭..
일상의 생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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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부에는 감동이 없던데
친구들이랑 용산 아이파크몰 나들이 다녀왔음마침 문학과 지성사에서 팝업 스토어도 하고 있길래 슥 봤는데박스/골판지로 잘 꾸며놨더라도시집 위주로 하고 있는데 시는 잘 모르니까 구경만 하고 패스했음 6층에 키덜트 존이 있고 닌텐도, 팝마트, 반다이남코 등이 있었음마침 우연히 지브리 기획전 하길래 슥 겉으로만 구경했는데먼가 에라모르겠다 하면서 그냥 굿즈 팔기 좋은거 다 전시해놓은것 같았음 ㅋㅋ이제는 박살나버린 마블 컬렉션도 있었고용두사미 히로아카도 있었고 지브리도 있었는데내부 동선이 진짜 도쿄역 지하에 있는 굿즈상가처럼 되어있더라나도 지브리를 좋아하긴하지만 그렇게 막 눈돌아가는 편이 아니라별로 치명적이지는 않았는데 저기도 잘못하면 지갑 털릴듯 ㅋㅋ 그리고 대망의 팝마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중국을 싫어하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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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리스크 관리
갑자기 느낌이 쎄함 1. 언제 그어놨는지 기억도 안나는 추세선에 갑자기 닿아있고2. 나도 아까 보니까 팝캣 코인 20만달러치 (약 2.5억) 포지션 들고있으면서 1%에 2,000달러씩 왔다갔다했고3. 디씨에서도 갑자기 코인 예찬론에4. 국장도 보합으로 마감 했는데 주말 앞두고 리스크 관리한것 같고 5. 숏충이들 청산쇼도 나오고 있는것 같고6. 나스닥도(맞다면) 다이브 냄새가 나고 리스크 관리 해서 나쁠 것 없으니까굳이 숏은 치지 않고 들고 있던 선물/레버리지 포지션은 싹다 정리함 아쉽지 않게 먹을만큼 먹었으니 일단 심호흡 한번 하고 갑시다 어차피 매수 주문 주르륵 걸어놓기도 했고아마 새벽에 잠 안오면 굳이 쫒아가서 시장가로 다 살것 같은데느낌이 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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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악셀
레버리지에 불타기를 하는 약간은 무모하고 정신나간 짓인데내가 풀악셀을 밟는건 올해 3번 있었음내 기준 풀악셀은 20배 풀매수 이런게 아니라한 3배~5배, 크게는 7배로 레버리지 잡아놓고 계속 불타기 하는거임https://youtu.be/6GTgC3CNZnw?si=FM2FgDZICRs-2Cwb 먼저 선물의 레버리지 '계약'과 현물의 레버리지 '거래'는 좀 개념이 다른데현물의 레버리지 거래는 그냥 2배 3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을 사고 파는거고선물의 레버리지 거래는 내 돈을 전부 담보금으로 취급하는거임예를 들어 1계약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1000만원을 현물로 하면 10% 수익일시 그냥 100만원 벌고 불타기 물타기가 안되지만선물이 1000만원이면 10계약인거고 그 포지션에서 10% 수익중이면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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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리서치가 꼭 필요할까?
게임조아님도 동의한 내용임 아주 단순한 사고 회로로 주식을 하면서 돈을 버는 방법은 싸게 산다, 비싸게 판다.이것만 할줄 알면 어떤 종목을 들어가고 나와도 크게 상관이 없다 주의인데예를 들어 엔비디아를 사고 팔아도 문제가 없고개잡주를 사도 팔아도 문제가 없고극단적으로는 정리매매를 해도 크게 상관 없다는 생각임그러면 내가 조심해야하는 리스크는 팔지 못하는 경우만 아니면손절을 하더라도 생명줄 붙여놓을 수 있다는 생각인데그러다보니 나는 상장폐지, 거래정지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함이때 이걸 골라내는 훌륭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종목 2배 ETF를 하는거임 ㅋㅋ 자산운용사는 종목 2배 레버리지 ETF나 커버드콜, AI 같은 다양한 ETF를 만들어내는데얘들이 돈 버는 방법은 이걸 매수해주고 그 AUM 의 일부를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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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형 생각 읽어보기 2
이란 이스라엘 전쟁이 이렇게 빨리 끝난다는게 좀 수상했음원래 중동지역은 수니파 시아파 같은 종교 갈등을 제외하고도 매일 치고 박고 했지만나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처럼 최근 전쟁에 대해 좀 둔감해진건지서로 본토에, 특히 병원이나 시설에 미사일 떨어트리는 수준이면보복 응징이 아니라 거의 캐삭빵 수준으로 싸워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https://www.yna.co.kr/view/AKR20250623072400009 [美 이란 공격] 트럼프 또 기만술…미끼 폭격기에 외교 연막까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밤중의 망치' 군사 작전에서 기만 전술로 이란의 허를 찌른 것처럼 외교 무대에...www.yna.co.kr미국은 개입하면서 돈을 아에 쏟아 부었고 가까운 ..